2019. 11. 10. 18:22ㆍ블로그/블로그 운영법
일주일간 12만명이 블로그를 방문했다. 특정 키워드가 구글 최상단에 잡히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다. 하루에 1만5천명에서 2만명이 방문한 셈이다. 방문자 그래프도 블로그 하단에 표시해뒀다. 숫자로 표시하고 싶은데 이 반응형 스킨에서는 잘 안 된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을 갖게 된다. 블로그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에서 블로그 방문자수를 조정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 말이다.
평소에 5천명이 들어오고 특정 키워드로 2만명이 들어왔다면 2만 5천명이 들어오는 게 맞다. 그런데 평소 5천명의 유입경로는 1천명 내외로 줄고 특정 키워드 유입으로 방문한 방문자수가 1만 9천명으로 잡혀 도합 2만명이 된다는 게 이상하다. 이 부분은 내가 네이버나 KAKAO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실제 운영하는 관리자가 아니다보니 파악할 길이 없다. 과거에도 유사한 경험이 있어서 검색해보았지만 뚜렷한 근거를 발견하기는 어려웠다.
블로그 수익 공개 계획
블로그를 6개월 이상 방치(1개의 글도 올리지 않음)했기 때문에 수익을 공개하기도 뭐한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이제 방문자도 제법 들어오고 수익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매월 말일에 수익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래봤자 50만원이 안 되지만 월급에 플러스가 되는 돈이기 때문에 이쯤되면 자산이라고 할만하다. 매달 꼬박꼬박 30만원씩만 들어와도 1년이면 360만원이다. 11월 30일에 블로그 수익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매월 공개해봐야지!
블로그 재테크 과외 시작
블로그로 취업도 하고 돈도 벌고 공짜로 해외여행도 가고 책도 썼다. 책은 5쇄가 나와 시중에 팔리고 있으니 어려운 출판계에서 이정도면 베스트셀러는 무리지만 스테디셀러는 된다고 볼 수 있다. 블로그 주인장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면 아래의 수강신청 폼을 작성하고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평일은 퇴근 시간 이후, 주말에는 일정을 협의해서 강의를 진행하면 된다.
3달/6달 과외도 가능하다. 1주일에 두세차례 만나 블로그 운영을 잡아주고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방 좋아하다 가난을 면치 못한다"는 말이 있다.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블로그를 만들고 키워가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는 방식도 무척 효율적일 것이다. 과외를 받고 싶은 사람은 마찬가지로 수강신청 폼을 작성하고 문의를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