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8. 19:39ㆍ블로그/블로그 견문록
17일 저녁 7시에 여의도에 있는 HP코리아 본사에서 파빌리온 x2 체험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지금껏 블로그를 해오면서 이렇게나 많은 블로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일은 2008년 블로거 컨퍼런스 행사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노트북 체험단이다보니 IT 남성 블로거들이 많았습니다. 라디오키즈님, 늑돌이님, 워터포르님 등 익숙한 얼굴들도 보였지만 모르는 블로거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블로그 세상도 세대교체를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무실이 서대문이라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30분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갔더니 40분에 시작한다고 해서 휴게실에서 기다렸네요.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종이를 뽑고 입장! 했습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될 HP 파빌리온 x2입니다.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서 태블릿PC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작더라고요!
최우수 체험단 1명에게는 2015 CES 관광권 풀패키지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100명 중에 한명이라니, 과연 누가 CES의 주인공이 될까요? 저는 살포시 포기했습니다. 워낙 쟁쟁한 리뷰 전문 블로거들이 많이 오셨더라고요.
HP 코리아 차장님의 제품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꾸밈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청중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준비를 한 티가 나더라고요. 인상적인 발표였습니다. +_+
이번 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무자분이 나오셔서 체험단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조리있게 잘 하시더라고요. 100명이나 되는 체험단 활동이 탈 없이 무사히 끝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