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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그것이 알고싶다

SBS에서 방영중인
그것이 알고싶다는 영화보다 흥미로운 범죄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미권 국가에서도 그것이 알고싶다와 비슷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국내, 해외 검색엔진을 통해 찾아보니 NBC의 Dateline과 CBS의 60 Minutes가 유명했습니다. 범죄를 좀 더 자주 다루고 있다는 면에서 Dateline이 좀 더 그것이 알고싶다와 비슷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검색을 했고 결국 Investigation Discovery(이하 ID)라는 방송국을 발견했습니다. ID는 범죄 전문 방송국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와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내보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차이점은 사회자가 없다는 것뿐입니다.

CNN 뉴스를 보며 영어공부 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지루함 때문입니다. 안들려도 귀가 뻥 뚫릴 때까지 앉아서 CNN 뉴스만 보고 있으라는 영어강사들은 순~뻥쟁이들입니다. 재미가 없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도 어려운데, 화면만 쳐다보고 있는다고 해서 들릴 리가 있나요?

그러나 뉴스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범죄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성격의 방송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실제 범죄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갖고 주의깊게 보게 됩니다.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흔히들 외국어는 반복이라고 말합니다. 외우려고 하지 말고 계속해서 눈과 귀를 외국어에 노출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 언어에 익숙해지는 게 가장 좋다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이나 오락물의 영문판(되도록이면 영미권에서 만든 저작물)을 찾아보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우리나라와 달리 인터넷 종량제를 사용하거나 인터넷 속도가 느려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인터넷 이용 환경에 있어 세계 최고의 나라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한국인들은 행운아입니다.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영화를 보는 등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도 한달에 정해진 요금 약 3만원만 내면 전국 어디에서나 빠른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 아무리 많은 동영상을 보더라도 초과(추가)요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유튜브에는 어학공부에 도움되는 자료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전세계의 방송들이 '거의 모두' 업로드되어 있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하는 Investigation Discovery의 방송 역시 유튜브에 정말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유튜브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Investigation Discovery라고 입력하기만 하면 여러 범죄 방송들이 나옵니다. Investigation Discovery 유튜브 채널에는 짤막한 예고편 성격의 동영상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유튜브 채널도 확인해 보세요.


Investigation Discovery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DiscoveryID/


유튜브 채널에서는 짤막한 5분 내외의 동영상들만 볼 수 있습니다. 맛보기로 보는 것은 좋지만 프로그램들의 전체영상을 보려거든 유튜브에서 Investigation Discovery로 검색해서 나온 결과물 중에서 골라 보는 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