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국민리포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탐방의 기록

2013. 6. 19. 16:10라이프/소탈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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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 계신 선배님의 추천으로 SNS 국민리포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기자단과 함께한 자리였는데 저는 스탭으로 참여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제 역할(참여의 의미)은 '기자단'으로 정해졌고 새로 들인 DSLR 100D를 집에 두고 온 저는 졸지에 '아이폰만 달랑 들고 온 불성실한 기자단'이 됐습니다. 

'선배님 얼굴도 있고해서' 배터리가 수시로 동날 만큼 열심히 찍었는데 보정하려고 컴퓨터에 옮겨보니 800장(양으로 승부) 가까이 되더군요. 쓸만한 사진을 골라내고 보정하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격언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폰카의 한계(특히 야경 촬영엔 극약)를 실감하고는 "다음엔 기필코 DSLR 카메라를 가져가리라!" 다짐했습니다.


SNS 국민리포터는 2박3일간 여수세계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오픈세트장, 광양제철소(포스코), 낙안읍성 민속마을까지 세계적인 축제 현장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담당 사무관님께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자 및 방문자 여러분들도 내년에는 꼭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SNS 국민리포터 탐방 2박3일간의 기록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http://www.expo2012.kr/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http://www.2013expo.or.kr/






























낙안읍성 민속마을 http://nagan.suncheon.go.kr/na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