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6. 23:36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狂犬 배경을 보고 필자를 돌아이로 오인할 수 있는데 이 강아지는 名品 지방시(GIVENCHY)의 Rottweiler 티셔츠의 모델이다. 해시계 다음으로 애용하던 iWatch(아이폰 시계)의 위용이 대단하다.
세이코 프리미어 SNP001은 세이코 시계 중 저렴한 편에 속한다. SNP001J와 SNP001P가 있는데 전자는 일본에서 생산, 조립을 마친 정품이고 후자는 일본산 부품을 중국에서 조립한 병행 제품이다. SNP001J는 삼정이라는 업체에서 정식 수입, 판매한다. 면세점을 이용하면 60만원선에서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키네틱 무브먼트라는 기능을 탑재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배터리를 넣지 않아도 전기를 충전해 두었다가 알아서 움직이는 기능이다.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시계가 정지됐다가 다시 사용할 때 제 시각으로 돌아온다.
뒷태는 이렇게 생겼다. 박대기 기자가 봤다면 숨막히는 뒷태라며 감탄했을까!
Zet의 착샷! 필자의 팔목은 여성의 팔목만큼 가늘다. 팔목이 가는 남성에게 꼭 맞는, 남성 시계치고는 작은 시계다. 팔목이 굵으면 SNP019로 옮겨 가는 게 보통인데 SNP019는 무식하게 생겨서 비추다.
면세점을 이용하면 60만원에 구할수 있는 시계가 백화점에서는 무려 100만원에 거래된다. 말 그대로 미친 세금이다.
실제 크기를 궁금해 하는 독자를 위해 아이폰4와 비교삿을 올려본다. 파텍필립(http://www.patek.com/)은 꿈이고 IWC(http://www.iwc.com/en-us/)는 분수에 맞지 않다. 가성비가 뛰어나며 현실적인 시계, 직장인 남성들에게는 세이코 SNP001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