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소셜 축구화 F50 MICOACH 출시
2011. 11. 8. 23:42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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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마이크로칩과 트래킹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축구화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의 소셜 축구화를 표방하며 나타난 F50 micoach는 플레이어의 데이터(능력치)를 분석하고 저장한다. 축구화가 휴대폰, 태블릿 PC 등의 기기로 플레이 데이터를 전송한다. 개인의 최고 속력, 운동량, 거리 뿐만 아니라 전력질주 횟수까지 상세한 능력치가 miCoach(http://micoach.com)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 플레이 데이터는 아디다스 micoach 웹사이트로 전송된다. 데이터를 SNS 사이트에 올리고 프로 선수와 자신의 플레이 데이터 그래프를 비교하며 수다를 떠는 축구 마니아들의 모습이 벌써 눈에 선하다.
☞ 유럽축구의 자타공인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의 전산화 된 능력치를 비교하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 실제로 리오넬 메시, 에슐리 영, 나스리 등 슈퍼스타들이 11월 중으로 소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한다. 축구화 가격은 200$로 예약판매 중이다.
소셜 축구화 이해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