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이 인터넷으로 들어오다 Google Art Project
2011. 6. 22. 21:43ㆍ인터넷/유용한 앱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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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프로젝트는 전세계 유명 미술관의 작품을 인터넷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올해 2월 공개된 후로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습니다. 미술 작품을 구경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하기란 보통 사람들에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점에 착안하여 아트 프로젝트를 구상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스트리트뷰 기술을 적용하여 뉴욕, 런던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미술관과 협력 수백명이 넘는 화가의 수천개 작품을 담았습니다. 네이버의 NHN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협력하여 아트 프로젝트와 유사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Google Art Project http://www.googleartproject.com/
메인 페이지입니다. 좌측에 세계 유명 미술관의 목록이 보입니다. 1번을 누르면 미술품을 볼수 있으며 2번을 눌러 미술관을 마치 실제로 걸어다니면서 보듯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Uffizi Gallery에 전시된 미술작품입니다. 화면에 마우스를 올리면 우측하단의 확대, 축소 기능을 하는 썸네일이 나타납니다.
기가픽셀의 해상도로 작품의 질감까지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작품상으로는 멀리 보여서 지나칠만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360도 자유자재로 걸어다니며 미술관 내부와 미술작품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해 둔 부분을 마우스를 누르면 마치 미술관에서 걸어서 이동하는 듯한 화면이 구현됩니다. 그리고 미술작품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작품명과 미술가 이름도 보여줍니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낸 Amit Sood의 스피치 영상입니다.
주소(http://www.ted.com/talks/amit_sood_building_a_museum_of_museums_on_the_web.html)를 클릭한 후 동영상 아래의 자막 선택 옵션에서 Korean을 선택하시면 한글 자막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IT와 LIFE의 접목이 세계인의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