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9. 18:33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왼쪽이 고플렉스 TV 미디어 플레이어, 오른쪽이 고플렉스 외장하드(500GB)입니다. 저녁에 촬영해서 그런지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고플레스 외장하드입니다. 성인 남자 손바닥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습니다. 보통의 반지갑 사이즈와 크기면에서 유사합니다. 제건 레드!
아래에 어댑터 비스무리한게 있습니다. 외장하드 아래부분의 구멍에 꼬옥 맞게 끼워줍니다.
그러면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고플렉스 TV와 합체(?)할 준비가 됐습니다.
컴퓨터와 연결하면 위의 두 구멍에 라이트가 들어옵니다. 컴퓨터에 있던 미드(스파르타쿠스, 워킹데드) 몇편과 BBC 다큐 살아있는 지구 몇편을 옮겨봅니다. 아래 사진속의 컴퓨터는 삼성의 협찬을 받은 것은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고플렉스 TV 미디어 플레이어의 구성품입니다. 리모콘, 전원케이블, AV케이블, 리모콘, 건전지, 보증서,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선을 연결하는 부분을 들어서 촬영해봅니다. 전원케이블 연결구, AV케이블 연결구, HDMI단자 연결구, LAN케이블 연결구가 보입니다.
측면에 USB 연결구가 있습니다. 고플렉스 외장하드를 여기에 연결하면 됩니다.
첫 결합을 이루기 전에 기념샷을 촬영해 봤어요. 고플렉스 TV 역시 생각 외로 작습니다. 가정에서 쓰는 일반 모뎀이랑 유사한 크기입니다.
HDMI 케이블은 누님집에 있어서 동봉된 AV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TV 왼쪽에 고플렉스 외장하드와 고플렉스 TV가 보이는군요.
처음 연결하면 언어 설정이 나오는데요. 리모콘을 이용해서 한국어를 선택했습니다. 글자가 보이지도 않네요. 똑딱이의 한계인가요? ㅠ_ㅠ
언어를 설정하면 메인메뉴로 이동합니다. 누가보더라도 한눈에 알기 쉽게 구성된 인터페이스네요.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자동으로 탐색된 동영상 파일의 목록이 나오고 일단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재생해봅니다. 시즌2는 도대체 언제나오려나요!
사진상으로는 잘잘한 곡선이 보이는데 실제 TV화면상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하다보니 피할수 없군요. 화질은 만족입니다.
요새 인기몰이중인 미드 워킹데드입니다. 프리즌브레이크의 히로인 사라가 출연하고 한국계 배우도 꽤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좀비 미드인데 저한테는 좀 안맞네요. 역시 아무리 재미있다는 미드(영화도 마찬가지)라도 개인 취향에 맞지 않으면 별로인듯 합니다.
Zoom 기능을 지원합니다. 특정 화면을 멈춰 놓고 줌 기능을 활용하여 키웠다 줄였다 할수 있습니다.
남자 배우끼리 대화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처음 보자마자 한국인처럼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국계더라구요.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깔끔하니 잘 생겼네요. 아래 사진이 원본이구요. 줌은 8배까지 당겨집니다.
8배 당긴 화면입니다. 한국인, 한국의 브랜드가 외화나 미드에 더 자주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고플레스 TV로 미드를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이번 이벤트에 꼭 응모하셔서 제품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문에 의하면 최근의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은 거의 다 제품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