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내주위엔으로 집에서 가까운 우체국 찾아가기
2009. 7. 11. 12:28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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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보낼 서류가 있어서 우체국에 다녀왔다. 서울로 이사한지 이제 갓 두달 넘어서 집 주위 공공관서의 위치를 모른다. 휴대폰은 아몰레드로 갈아타고 통신사는 LGT로 가면서 OZ 무한자유 서비스에도 가입했다. OZ 무한자유에 가입하면 인터넷도 공짜로 쓸수있고 여러가지 서비스도 돈을 들이지 않고 사용할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한달 6천원이라 부담도 없다. OZ 내주위엔 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우체국에 다녀왔다. 내주위엔을 이용하면 공공관서뿐만 아니라 주위의 맛집, 치킨집, 극장, 마트 등을 검색할수 있다. 나에겐 정말 딱인 서비스닷!
☞ OZ 내주위엔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OZ 버튼을 찾아야 한다. 어디보자~ 바탕화면에 있구나. OZ를 터치!
☞ OZ 추천사이트가 나온다. 블로거팁닷컴은 없구나!(ㅋㅋ) OZ Lite를 살포시 눌러 다음 단계로 고고싱~
☞ 오호 1번으로 내주위엔이 나온다. 그만큼 OZ에서 밀고있는 서비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주위엔 외에도 뉴스, 날씨, 싸이월드, 만화, 쇼핑, 예매(티켓팅), 지도 서비스등 유용한 서비스들이 많이 보인다. 내주위엔과 뉴스 그리고 지도 서비스를 자주 사용할것같다.
☞ 추천맛집, 놀이여행, 편의공공, 영화극장, 공연전시, 축제행사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보인다. 우체국은 편의공공에 있겠지? 3번을 터치!
☞ 마트, 학교, 학원, 병원, 은행, 주유소, 주민센터, 경찰서, 시청, 구청, 세무서 등이 나오는데 우체국은 없었다. 공공관서라는 메뉴를 만들어서 우체국도 넣어놨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다. 결국 우체국은 찾을수 없었고..
☞ 위쪽에 보이는 검색창에 우체국 이라는 단어를 입력해서 찾아보기로 했다. 찾기 버튼을 터치!
☞ 우앗! 면목우체국이 검색됐다. 내가 있는 곳은 면목 7동, 8동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1번을 터치!
☞ 면목우체국의 주소, 전화번호가 나온다. 길찾기, 지도보기, 전화연결, 내폰저장 버튼도 보인다. 주저없이 길찾기를 터치!
☞ 기본이 대중교통 검색으로 되어있다. 버스, 지하철경로라고 표시되어 있으니 말이지. 나는 BMW(버스, 지하철, 도보)를 이용하는 서민인지라 이런 서비스가 있는것 자체에 감사할 따름이다. (ㅋㅋ) 자~ 빠른 길찾기를 터치!
☞ 호곡! 조회된 대중교통 경로가 없다고 나온다. 쳇! 자동차 경로로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따라 자동차 경로보기를 터치!
☞ 중랑구 면목1동에서 면목우체국까지의 최적경로가 나온다. 지도와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예상 택시비용도 나왔다. 올만에 택시를 탔다.
☞ 면목동 우체국에 무사히 도착했다. 우체국으로 가는 지하철 정보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면목에서 한정거정만 가면 되는 사가정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OZ에서 조금씩 보완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OZ 내주위엔으로 파리바게트를 찾아서 토마토쥬스를 마시고 왔다. 아몰레드의 카메라 테스트중 화질 증말 끙내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