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코아 모임, 블로그 강의 후기

2008. 4. 15. 18:36블로그/블로그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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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v-core.kr

사월 십이일 토요일 새벽에 네시 반 차를 타고 가려고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헌데 막상 터미널에 도착하니 네시반차는 이미 매진이고 네시 오십분 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네시 오십분 차를 타고 강남으로 갔습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을 강남역으로 오해하고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 경비아저씨에게 강남역은 여기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부랴부랴 모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9시가 약간 넘은 시각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버스에서 잠을 청한지라 머리가 눌려 있었는데 시간이 급박해서 만지지도 못하고 갔습니다. (각도 때문에 잘 안보여서 그렇지 머리가 심난한 상태입니다. ㅋ.ㅋ) 도착하자마자 단번에 알아본 분이 세이하쿠님이었죠. 블로그로 이미 얼굴을 뵌 상태라서 그런지 어찌나 구면(?)인것 같기도 하고 오랜 인연으로 지내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이하쿠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약간의 시간을 대기하고 있다가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동향 이야기 해주신 분 정겹고 따스한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한시간동안 제가 준비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또 다른 한시간 동안은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나중엔 글쓰기에 관한 팁을 전해드리기도 했구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강의가 오붓하고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모임에 참석하느라 아침도 제대로 못 챙겨드시고 오신 분들에게는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거 컨퍼런스보다 알차고 그리고 좋은 강의었다고 생각됩니다. 모임에 나오신 목사님, 세이하쿠님, 나우리님, 작은인장님, 기차니스트님 모두 만나뵈서 영광이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한시간 강의를 마치고 기차니스트님이 오셔서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흐흐, 어찌나 반갑던지요. 기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강의 들으러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동향선배이기도 한 나우리님, 만나뵈서 영광이었고 친밀한 대화를 나눈것 같아 좋았습니다. 작은인장님은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대번에 알아봤습니다. 사진속 모습 그대로셨고 온화한 어조를 통해 좋은 성품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나서 세이하쿠님, 임동표님, 작은인장님, 나우리님과 함께 커피숍에서 블로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가지 생각들, 계획들, 그리고 무언가를 해보고자 하는 블로거의 의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무튼, 브이코아라는 좋은 모임에 저를 불러주신 세이하쿠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시간,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함께 했던 시간에 감사합니다.

GQ 모임 또한 좋았습니다. 월요일 네시에 논현동 두산빌딩에 들러 GQ 마케팅팀의 우승우 대리님과 GQ 마케팅에 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먹은 샌드위치도 맛있었고 저녁엔 여러 사람들과 함께한 자리 역시 즐거웠습니다. 1차는 삼겹살에 소주, 2차는 맥주였지요! 삼성병원의 분위기 메이커 남자 간호사 정재씨, 금융계의 엉뚱녀, 문화재 보호재단 수민씨, 웹디자인 하시는 누님 모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다음에도 만남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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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blog.daum.net/jcore/151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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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iu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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