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팁 닷컴 한RSS 구독자 1000명 달성
2008. 3. 26. 07:13ㆍ블로그/블로그 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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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늘님, 허지웅님, 그만님, 이정환님이 보이네요. :)
1. 구독자가 좋은 이유
내 블로그를 좋아하고 내 포스트의 글을 계속해서 받아보는 구독자, 그들은 블로그의 홍보대사가 되어줍니다. 내가 고용하지 않아도 내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지인들에게 내 블로그를 홍보해 줍니다. 때로는 한개의 포스트를 할애해서 내 블로그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즉 내 블로그의 최고 홍보대사는 바로 구독자인 것입니다.
"나 A는 이번에 대한항공에 입사하고자 하는 대학 졸업반이다. → 서류전형에 합격했지만 항공에 관한 지식은 전무하다. → 항공에 관한 블로그는 없는지 여기저기 알아봤으나 별다른 수확이 없었다. → 그런데 친구 A'가 항공전문 블로그가 있다며 나에게 주소를 알려주었다. → 그리고 그 블로그의 새글을 계속해서 받아볼수 있다며 RSS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 나는 결국 마래바의 항공 블로그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 이런 항공전문 블로그도 있다니 정말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했다."
2. 방문자에게 도움을 주라는 팁의 의미
구독자 관련 포스트에서 방문자에게 도움을 주면 고마움을 느낀 방문자는 구독을 하게 된다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방문자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도움이 아닙니다. 무언가 궁금증을 갖고 질문을 제시한 방문자에게 성실히 답변해 주고 반갑게 맞아준다면 저 같으면 그 블로그의 전도사가 되리라 다짐할 것입니다. 그나큰 도움은 필요로 하지도 않거니와 그런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부담 따위는 던져버리세요. 단지 인간 대 인간으로서 "무시하지 않는 자세" 야말로 방문자에겐 도움인 것입니다. 냉소적이고 무시하는 자세로 일관하는 블로거 VS 따뜻하고 내 코멘트를 존중해주는 블로거, 여러분이라면 어떤 블로거를 선택하시겠나요?
3. 블로그를 구독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소
어떤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고 내가 원하는 내용을 보게되고 여러번 다시 방문하게 되며 결국엔 구독까지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는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네 맞습니다. 블로그를 강제하는 사람도 없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며 엄포를 놓은 사람도 없습니다. 선거법 관련해서 문제가 되었던 블로거에게도 무죄가 선고됐죠.
이런 자유로운 나만의 공간인 블로그를 통해 어떠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고자 한다면 그에 맞는 블로깅을 하면 됩니다. 구독자를 늘리고 싶다면 구독할만한 블로그를 만들고,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면 여러 광고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알맞은 포스팅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남을 의식하는 것 보다 자신의 주관이 중요합니다. 이 또한 블로그의 매력이구요.
"나 B는 포토샵을 사용하던 중 궁금증이 생겼다. → 포토샵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수 있는 블로그는 없는걸까? → 네이버 검색을 통해 포토샵 강좌 블로그를 검색해 보았다. → 여기저기 수소문 하던 중 굉장한 강좌 블로그를 발견하였다. → 역시나 내가 원하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 포토샵을 자주 사용하는 나는 당장 강좌 블로그를 구독 리스트에 저장했다."
4. 구독자분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
블로거팁 닷컴은 현재 광고수익이 제로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광고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되면 이벤트를 열어볼까 합니다. 모든 구독자분들께 선물하고 싶지만 그건 좀 힘들것 같고 이벤트 형식으로 선물을 준비해서 크진 않더라도 즐거움을 나눠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거팁 닷컴을 선택해 주시고 구독해 주신 여러분께 보답한다는 의미에서라도 말이죠! 부디 구독자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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