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고스피어 WEEKLY (2008년 1월 25일~1월 31일)

2008. 2. 2. 07:03블로그/블로그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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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고스피어 위클리 돌아왔습니다. 앗! 하루 늦어버렸네요. 요사이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오늘저녁 그러니까 2월 1일에야 블로고스피어 위클리 생각이 났습니다. 에구에구.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주간 블로그와 블로거 혹은 블로고스피어에 관련된 글중에 공유할만한 글을 모아봤습니다. 공유된 글의 작성자분들께는 트랙백으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한RSS 구독자가 800명이 넘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에 이토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무지무지 추우니까 내복 입으시고 혹한기 건강 각별히 조심하세요.

하나, 제1회 블로그 축제 "블로그 만남" http://sshong.com/2512707
☞ 대학 강연도 나가시고 블로그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중이신 혜민아빠님 블로그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2월 29일에 홍대 벨벳 바나나 라는 곳에서 오후 6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참가자격이나 행사에 관한 정보는 해당 포스팅에 가시면 얻을수 있습니다. 에코님도 가시는것 같고 이삭님도 보이구요. 전 참가 못하지만 후기로 예쁜 사진 포스팅 많이 많이 해주세요.

둘, 블로깅, 돈으로 살수 없는 그 무엇 http://photouni.tistory.com/233
다정하고 친절하신 troysky님의 글입니다.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그간 블로그를 통해 얻은 것들중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을 리스트 형식으로 공개하셨네요. 저도 무척이나 공감하고 더하고 싶은 내용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troysky님 처럼 블로그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블로그 괜히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블로그 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셋, 블로그 콘텐츠를 바라보는 네오의 시각 http://www.seihaku.com/190
세이하쿠님의 블로그 마케팅 바이블에 올라온 글입니다. 블로그와 컨텐츠의 자산가치에 대해 그리고 블로거에게 주어지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글입니다. 일전에 세이하쿠님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야기 했던 대목이기도 합니다. 과연 블로거가 생산해 내는 컨텐츠 가치에 버금가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날이 우리나라에도 찾아올지 저는 회의적이면서도 은근 기대중입니다.

넷, 편리한 블로깅을 위한 flickr4writer-windowlivewriter 플러그인 http://drchoi.or.kr/entry/flickr4wiriter-window-live-writer-plugin
DRCHOI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원격 블로깅 툴 window live writer 를 설치한 후 flickr4writer 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면 자동으로 플러그인이 설치 된다고 합니다. 포스트에 나온 장점을 인용하면 이렇게 하면 "일일히 이미지 검색을 따로 할 필요가 없으며 심심한 포스트를 쉽게 사진을 삽입해서 꾸밀수가 있다" 고 합니다. 엄청 편리하겠는걸요.

다섯, 블로거, 과연 세상을 바꿀수 있을까 http://arma.tistory.com/243
선거법 위반이라는 참 웃지못할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것 맞죠 우리?) 오명으로 공판장에 불려나가 선고유예 판결을 받으신 아르마님의 글입니다. 아르마님 블로그에 왔다갔다 하면서 마음속으로 응원 했는데 그래도 선고유예 판결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선고유예 판결도 기분 나쁜건 어쩔수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집행유예와 달리 선고유예는 유죄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놔-_-) 링크를 따라가시면 판결문도 공개가 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섯, 블로그 방문자를 늘이는 방법 TOP 7 http://evelina.tistory.com/342
이블리나님께서 Freewebs 라는 서비스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번역해 주신 글입니다. 신선함, 심플함, 링크, 태그 부분을 읽어두시면 블로깅 하시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포스트 마지막에 "블로거라 다행이야" 라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저도 블로거라 다행이고 이블리나님과 같은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일곱, 블로고스피어, 그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http://storyvill.tistory.com/58
요사이 블로고스피어에서 열띤 논쟁이 진행중이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열한번째님의 블로그님의 글입니다. "블로고스피어는 통제되지 않는 순수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할때 가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는 말씀이 참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이부분 "결론적으로, 블로고스피어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시비의 장의 아니라 끊임없는 논쟁과 필쟁, 그리고 서로 다른 저마다의 생각과 가치가 꾸준히 공준하는 무질서와 불균형의 세계입니다. 정형화된 몇개의 툴속에 블로고스피어가 갇히는 순간부터 블로고스피어는 결코 매력적일 수 없습니다." 참 멋지네요. 블로거라면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하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덟, 초보블로그 극복 프로젝트 http://bizworld.tistory.com/189
뒷골목 인터넷 세상에 올라온 글입니다. 6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보기좋게 작성해 두셨네요. 네번째 항목에 있는 블로그 내용에 대한 주관을 지켜라 라는 글을 참 재밌게 봤습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보면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신분들은 타켓이 되어 많은 이의 입에 오르내리는 듯 한데요. 뭐 어떤가요?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모습은 지향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홉, 프레스블로그에 고민과 생각 http://khn97.tistory.com/79
프레스 블로거에서 일하고 계신 블로거 화니님께서 광고와 블로그의 순수성 그리고 프레스블로그에 관한 입장 관련글을 포스팅 하셨네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과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을 장려하고, 그런 열정과 노력의 산물인 콘텐츠 생산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에서 광고하는 것에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라면 적극 장려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콘텐츠 작성하느라 고생하셨으면 보상 받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그리고 블로거 여러분 힘내세요.

열, 티스토리 포스팅을 편하게 해주는 단축키들 http://bzt-inside.tistory.com/241
뽕다르의 현대생활백서 2.0에 올라온 글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사용하면 편리한 단축키를 보기좋게 정리해 두셨어요. 저도 모르고 있던 기능들이 무척 많군요. 예를 들어 컨트롤 키 누르고 무슨 키 누르면 어떻게 된다 이런식으로 이해가 참 쉽습니다. 모르고 계셨던 분이라면 꼭 들러서 확인해 보세요. 편리하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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