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명대사로 보는 블로그 라이프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마도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저도 무척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사이는 무슨 영화를 볼지 결정할때 네이버 영화 보다는 영화전문 리뷰 블로그에 가서 글을 읽어보고 영화를 봅니다. 워낙 영화 메니아분들이 블로그를 운영중이셔서 영화 메거진을 따로 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자주 찾는 영화 관련 블로그는 신어지님과 페니웨이님의 블로그입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영화 명대사를 통해 블로깅 라이프를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영화여, 영원하라! 우리 블로고스피어여, 영원하라!

범죄의 재구성 "청진기 대보니까 딱 나온다. 씨추에이션이 좋아"

☞ 청진기 대보니까 진단이 딱 나온다. 티스토리가 좋아. 블로그 플랫폼 선택에 관한 명대사입니다. 블로그를 이제 막 시작하시나요?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모두 사용해봤지만 역시 티스토리가 최고입니다. 설치형 블로그와 가입형 블로그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훌륭한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사용하세요. 청진기 대보니까 진단이 나옵니다. 역시 티스토리가 좋다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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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를 하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블로그를 사랑합니다. 블로그 중독에 관한 명대사입니다. 블로그 초창기에는 어제 몇명이나 다녀갔는지 방문자 통계에 집착하고, 블로그를 좀 했다 싶으면 누가 어떻게 내 블로그를 타고 왔나 궁금해 하면서 유입경로에 집착하고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르면 내 블로그를 구독해주는 고마운 분들이 얼마나 늘었는지 구독자수에 집착하는 우리 블로거! 블로그 중독은 모든 블로거의 숙제입니다. 블로그 중독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으로 계획적인 블로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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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누구냐 너"

☞ 누구냐 너? 블로고스피어의 익명댓글러를 보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 명대사입니다. 블로거의 대표 익명 댓글러 이름은 세가지로 압축할수 있는데 "지나가다, 나그네, 지나가는이" 로 요약해 볼수 있습니다. 언제나 말씀 드리지만 블로고스피어에는 천사만 있지 않습니다. 자신과 뜻이 다르다하여 묘하게 기분나쁘게 댓글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지는 익명 댓글러, 애드센스 수익에 배가 아파 광고를 무한클릭 해주고 가는 악랄한 블로거까지 다양한 블로거가 있습니다. 익명 댓글러의 오묘한 댓글은 시사나 이슈에 관한 민감한 포스트를 보면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름이나 알자, 누구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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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나 다시 돌아갈래"

☞ 나 다시 돌아갈래! 블로그 초기에 도메인을 구입하지 않은것을 후회하는 내용의 명대사입니다. 도메인구입은 빠를수록 좋다는 블로거팁 닷컴의 조언을 무시한채 앞만보고 달려가다가 나만의 독립도메인을 갖고싶은 욕심이 생길때쯤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오게 되면서 이 대사가 생각나게 됩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이 나면 과감히 바꾸세요. 독립도메인은 겉으로 보여지는 벨류뿐만 아니라 랭킹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 도메인 바꾸러 블로그 초창기 시절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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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 초원이 블로그는 백만불짜리 블로그! 블로그의 가치측정에 관한 명대사입니다. 내 블로그는 얼마짜리인지 블로그의 가치를 가격으로 환산해서 측정해 주는 고마운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미 측정을 해보셨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아웃바운드 링크가 많아지면서 점점 가치가 올라가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체크하는것도 묘한 성취감과 함께 재미를 가져다 줍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 짜리 다리, 내 블로그는 백만불짜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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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어떻게 랭킹이 변하니? 블로그의 각종 랭킹이 변하기 쉬움을 말해주는 뜻깊은 명대사입니다. 우리 삶도 그러하듯이 내 랭킹이 항상 상승곡선만을 그릴수는 없습니다. 어느때는 1000등도 할수있고 1등도 할수 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나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는 블로그의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RSS 주소를 변경하면 랭킹이 순식간에 곤두박질 칠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랭킹이 이리 자주 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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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 우리 블로그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블로그의 HTML, CSS 유효성 측정과 함께 브라우져 테스트를 권고하는 명대사입니다. 스킨을 변경하거나 수정하고 나서는 반드시 웹브라우져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IE 사용자가 많지만 블로거들 중에서는 FIREFOX를 사용하는 분도 많이 계시고 가끔은 오페라나 플락을 사용하는 분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IE에서 잘보이는게 FIREFOX에서는 흉칙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사이드바가 아래로 내려가 있다거나 요상망측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있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련을 미연에 방지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포스트를 관련 포스트로 링크해 놓을테니 시간내서 한번씩 측정해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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