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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에게 배우는 블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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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로 초등학교 시절 한번 쯤은 읽어 보셨거나 접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토끼가 거북이를 느림보라고 놀리니까 거북이가 토끼에게 달리기 시합을 제안하고 둘은 시합에 임합니다. 시합이 시작되고 거북이가 한참 뒤쳐진 사실을 알게된 토끼는 낮잠을 자게 됩니다. 그리고 깨어날 무렵에 거북이는 이미 목표지점에 도착해 있고 시합은 끝나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우리 블로거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함 과 성실함" 입니다. 블로고스피어의 토끼가 되어 비운의 결말을 맞을 것인지 아니면 거북이가 되어 꾸준하고 성실한 블로깅을 통해 나만의 온라인 아이덴티티, 즉 브랜드를 확보할 것인지는 자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거북이 블로거가 될수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1. 내가 꾸준히 올릴수 있는 주제의 글은 무엇일까!

블로그를 통한 브랜드 구축 전략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가 바로 "전문성" 인데 소소한 일상만을 다루는 블로그는 블로그 그 자체의 임무에는 충실할수 있어도 나만의 온라인 아이덴티티 즉, 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기에는 부족합니다. 1년뒤의 내 블로그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1년 뒤에 내 블로그는 사진에 관한한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1년 뒤에 내 블로그는 십자수에 관해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블로그가 되어 있으리라 라는 생각을 하고 내가 관심이 있으며 꾸준히 글을 올릴수 있는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첫번째 입니다.

2. 모든 성공에는 임계량 이라는 것이 있다.

물리학에 보면 임계량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핵분열 물질이 연쇄반응을 일으킬수 있는 최소한의 질량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자연은 연쇄반응이 가능한 최소한의 질량에 이르기 전까지는 아무리 질량이 늘어도 겉으로는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서도 임계량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적어도 6개월은 지나야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적응이 가능하고 1년 이상 지나야 블로그의 전문성을 갖추게 되는것 같습니다. 고로 잠시 블로그를 해보고 무언가 이루어낸게 없다고 하여 동요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최소 6개월을 바라보고 블로그를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3. 광고수익, 지나치면 없는것만 못하다.

과도한 광고수익 집착이야말로 블로거를 멍들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애드센스 콘텐츠 광고의 경우 실시간으로 수익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되고 실제로 내가 쏟아부은 노력에 비해 적은 수익이 돌아왔을때는 실망감을 갖게 됩니다. 게다가 광고라는 개념에 적응이 안된 방문자들은 광고를 배척하는 경향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보고 확실한 나만의 브랜드, 온라인 아이덴티티의 구축을 원한다면 잠시 광고를 내려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4. 작은 목표를 세우고 계속해서 실천하자.

처음부터 성취하지 못할 꿈을 세우고 그것에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블로그만을 통한 수익으로 살아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외국의 프로블로거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블로그만을 위한 생활을 하고 그 꿈에 집착한다면 나중엔 실망만 커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수익보다는 블로그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주에는 몇개의 포스팅을 올려야겠다. 이번주에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카테고리의 글을 집중적으로 포스팅해서 보완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훨씬 바람직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광고는 내 콘텐츠에 대해 따라오는 부적인 것으로 생각해야지 광고를 위한 블로깅이 되어 광고수익 "주" 타겟으로 한다면 블로그 브랜드화 전략은 일단 실패라고 봐야겠습니다.

5. 고 이주일 님께 배우는 인내

고 이주일 님을 모두 아시죠? 코미디의 황제 라는 별명으로 우리나라 코미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코미디언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이 분의 무명시절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는데 보통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약 20년이 넘는 무명생활을 버텨내고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20년이라는 세월동안 분명 주위에서는 그만두라는 권유가 있었을 것이고 자신의 뜻대로 꾸준히 자기의 길을 가서 결국엔 성공한 모습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비록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셨지만 인간 이주일 이야말로 진정한 인내심의 황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성실했으며 꾸준 했습니다. 블로깅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실하고 꾸준한 블로깅이야말로 우리의 블로그를 최고로 만들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