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의 대표적인 실수 5가지
2007. 7. 22. 09:29ㆍ블로그/블로그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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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면서도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합니다. 사람이니까요. 실수는 누구나 할수 있는 법, 하지만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블로거가 더 멋지지 않을까요? 일요일인데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더 나은 블로깅을 위해 블로거팁 닷컴은 오늘도 달립니다.
실수1 -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것
보통의 경우 이렇습니다. 누군가 블로그를 만들면 초반엔 상당히 열정적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 며칠이나 몇주 동안에는 상당한 포스트가 올라오다가 점점더 포스팅 횟수가 줄어들고 나중엔 거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업데이트 부족만큼 블로그에 치명타가 되는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블로깅을 제대로 하려거든 포스트를 하는 빈도(얼마나 자주 포스팅을 할것인지 EX> 하루에 한개, 이틀에 세개 등) 를 정하고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블로그는 죽은 블로그나 다름 없습니다.
실수2 - 수익만을 목적으로 한 블로깅
요사이 티스토리에서도 스팸블로거 문제가 도마위에 올라왔습니다. 저도 예전에 초대장을 10장 배포했는데 지금 잘 활동있나 봤더니 절반이 스팸 블로거더군요. 뉴스기사나 야한 글과 사진을 올려놓고 애드센스로 도배를 해 놓은 걸보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결국엔 짤리겠지만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독자들도 수익만을 위한 블로그라는 생각이 든다면 더이상 방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수3 - 퇴고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
블로깅 초반에 많이 저질렀던 실수입니다. 가끔 삘을 받을때면 어떠한 수정과정을 거치지 않고 마구잡이로 발행 버튼을 누르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그렇게 할때마다 항상 나중에 실수를 발견하곤 했습니다. 발행 버튼을 누르기 전에 에러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필수 있도록 두번 혹은 세번은 글을 다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4 - 코멘트에 답글을 달지 않는 것
블로그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툴입니다. 하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그것을 잊고 지냅니다. 블로깅 초반에는 댓글에 하나하나 답글을 달다가 점점 댓글이 많아지거나 지겨워지면 댓글에 답변 다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이런 경험은 없지만 간혹 제가 단 댓글이 잘있나 답방을 갔는데 며칠씩 답글이 안달려있을때는 서운한 마음 감출수가 없더군요. 독자가 블로그에 코멘트를 달때는 무조건 답글을 달아 주세요.
실수5 - 혼자만의 블로깅을 하는것
블로그가 주목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블로그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방문해서 먼저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뜨끔~) 저는 제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확인하면 언제나 답방을 가는 편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답방을 와줄것입니다. 여러사람과 소통을 한다면 더 재미난 블로깅을 할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