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완전공략, PRISON BREAK
2007. 7. 3. 05:59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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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son Break
2005년 8월 미국 폭스TV에서 처음으로 방영된 미국 드라마이다. 프리즌 브레이크(원제:Prison Break)는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한 천재적인 건축가 동생이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일부러 은행강도극을 벌려 감옥으로 들어가는 일종의 탈옥기를 다루고 있다. 2006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작품상, TV 부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현지에서도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캐치온을 통해 2006년 7월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크나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진 못했었다. 작년 겨울부터 석호필이란 이름이 넷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프리즌브레이크 폐인이라는 별칭까지 만들어 내며 사람들사이에서 구전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올해 가을부터 새로운 시즌인 3시즌이 시작된다고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프리즌 브레이크의 중독성
프리즌브레이크를 보았던 사람들의 하나같은 특징은 한번에 세편 이상을 몰아보게 된다는 것이다. 나도 처음엔 의아해 했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재미있길래 사람들이 프리즌 프리즌 해대는지 알수가 없었다. 허나 작년 겨울 처음으로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삼일동안 밖에도 안나가고 밥먹고 프리즌 브레이크 보고 잠자는 생활을 해야했다. 물론 이건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이었으며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없었던 일이었다. 그만큼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드라마에는 굉장한 중독성이 있는데 이 드라마의 매력은 시즌1에서의 긴박감과 빠른 전개에 있었던 것 같다.
▶ 불법 다운로드를 성행시킨 주범, 프리즌 브레이크
한때 프리즌 브레이크 때문에 미드폐인의 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또한 불법 다운로드를 성행시킨 주범이라는 말이 떠돌았다. 그만큼 사람들 사이에 재미있다고 소문이 난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기 위해 웹하드 사이트나 P2P사이트를 이용하는 수가 증가했고 이런 웃지못할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
▶ 우리나라 TV에서의 프리즌 브레이크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7월에 처음으로 캐치온 케이블 유료채널을 통해 시즌 1이 방영되었다고 한다. 실은 난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 조차 몰랐다. ㅡ..ㅡ 단지 뉴스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일뿐! 그리고 올해 2월 우리나라에서 석호필을 필두로 프리즌 브레이크 붐이 일어났을때 슈퍼액션 채널에서 시즌1이 방영되었다. 그리고 5월 16일부터 수목 오전 10시 캐치온에서 시즌2를 방영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하나티비에서도 프리즌 브레이크를 방영한다고 하는데 그 재미나 인기를 보았을때 몇번씩이나 다시 볼 기회가 주어질 듯 하다!
CHARACTERː프리즌 브레이크의 등장인물
▶ 마이클 스코필드‥MICHAEL SCOFIELD (웬트워스 밀러)
형 링컨 버로우스와 함께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 인물이다. 천재적인 건축 엔지니어로 나오며 엄청난 두뇌의 소유자다. 부통령의 동생을 살해했다는 1급살인죄의 누명을 쓰고 폭스리버에 수감된 형을 구하기 위해 은행강도를 저지른다. 남의 고통에 민감하며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캐릭터.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일단 잘생겼다. 그래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한국 여성분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은 스코우~필드! 드라마내에서도 영리하게 나오지만 실제로도 머리가 좋다고 한다. 잘생기고 돈많고 키크고 머리좋은 그야말로 퍼펙트한 배우 웬트워스 밀러! 너무 완벽해서일까? 아니면 내가 남자라서일까? 티백이나 수크레 등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정이 덜간다. 하지만 여자팬들은 엄청 나게 많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인기로 우리나라 브랜드 빈폴 CF를 찍기도 했다.
▶ 링컨 버로우즈‥LINCOLN BURROWS (도미닉 퍼셀)
주인공의 형으로서 우직한 외모와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 스코필드의 형이자 부통령의 아들을 죽인 1급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폭스리버에 수감된 사형수이다. 국가적인 음모세력에 의해 죽음 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결국엔 동생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다. 힘히 굉장히 세며 아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참 아릅답게 나온다. 머리 좋고 돈많은 사람치고 인정많은 사람없다고 하는데 링컨 버로우즈는 그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역시 인정이 많은 캐릭터로 나와서 정이 가는 인물이다.
▶ 세라 텐크레디‥SARA TANCREDI (사라 웨인 칼리스)
미모의 여의사 세라 텐크레디, 폭스리버 교도소의 수감자들에게도 항상 따뜻하고 인정이 많은 인물이다. 스코필드가 푸그넥을 복용하고 당뇨병을 위장한체 접근하지만 스코필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결국엔 스코필드를 도와 탈옥의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되는 인물이다. 나는 이 여의사만 보면 왜 자꾸 우리나라의 송혜교가 생각나는지~ 미국형 송혜교랄까? 감옥에서 수감자들의 난동이 일어났을때 집단강간의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엔 슬기롭게 대처하고 스코필드의 도움까지 받아 다행히 구출된다.
▶ 페르난도 수크레‥FERNANDO SUCRE (아마우리 놀라스코)
스코필드의 폭스리버 교도소 첫 룸메이트(?)로 인정이 많고 사람들과도 잘 지낸다. 얼굴도 호감형이고 자신의 여자를 사랑할줄 아는 멋진 남자로 나온다. 약간 불같은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정이 가는 인물. 여자친구 마리크루스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스코필드와도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감옥 내에서도 적이 없는 따뜻한 인물이다.
▶ 티어도어 백웰‥THEODORE BAGWELL (로버트 네퍼)
일명 티백으로 불리우는 완전한 악역. 폭스리버 교도소에서는 항상 똘마니를 한명씩 끼고 다니며 백인 수감자들의 대표격이다. 여자아이 여럿을 살인하고 양성애자에 소아성애자까지 안좋은건 거의 다 하는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비열하고 잔머리가 무지 발달되어 있으며 생존력도 바퀴벌레의 그것을 능가한다. 하지만 악역이 더 드라마틱한법! 꽤 많은 티백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꼬붕에게 자신의 주머니 옷단을 잡게하고 혀로 입맛을 다시는 특유의 연기로 악역의 진수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악한 연기를 굉장히 잘 소화해서 참 좋아하는 인물! 하지만 후반에도 자신을 차버리고 도망한 여자를 집요하게 찾아내서 감금함으로써 진정한 바퀴벌레의 모습을 보여준다.
▶ 존 아브루찌‥JOHN ABRUZZI (피터 스토메어)
마피아 보스이며 폭스리버 감옥의 PI (잡역일하고 수당을 받는 시스템인듯) 담당으로서 자신에게 배신을 때린 피보나찌에 대한 정보를 얻는 조건으로 탈옥을 돕는다. 티백을 스코필드로부터 견제하는 역할을 하며 이것 또한 이미 스코필드의 머리속에 계산되어진 시나리오이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마피아 보스역을 제대로 소화한것 같다. 어떻게 보면 니콜라스 케이지 과의 외모인듯 하기도 하고 아무튼 굉장히 좋아하는 인물이다. 아브루찌 또한 자신의 자식들을 면회장소에 데려와서 협박하는 마피아에게 쩔쩔대는 모습을 보여주므로써 가족에 대한 사랑을 보인다.
▶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록몬드 던바)
전직 군인으로 가족들에게는 파병 갔다고 거짓말한체 복역을 한다. 폭스리버교도소의 물건 조달책이다. 푸그넥을 요구하는 스코필드를 수상히 여기며 결국엔 간수 휴게실의 땅을 파던 탈옥팀(?) 을 목격, 거의 반강제로 팀에 합류한다. 아내와 딸 디디를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이지 눈물겹다. 아내도 예쁘고 딸도 너무 귀엽고 예쁜데 정말 교도소만 아니면 멋있는 인물인것 같다. 참 정이 가는 인물! 폭스리버 교도소에서는 씨노트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 찰스 웨스트 모어랜드‥CHARLES WESTMORELAND (뮤즈 왓슨)
모범수로 30년간 모범수로 지내왔지만 식도암으로 죽어가고 있는 딸의 소식을 전해 듣고 탈옥을 결심한다. 한때 탈옥으로 이름을 날린 디비쿠퍼라는 인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벨릭에게 상처를 입게 되어 탈옥직전 죽게 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인물. 500만달러의 거금이 숨겨져 있는곳을 말하고 숨을 거둬 탈옥수들을 그곳으로 모이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고양이를 기르는 조용한 할아버지.
▶ 찰스 패토식‥CHARLES PATOSHIK (실라스 웨어 미첼)
폭스리버 교도소의 정신병동에 수감된 헤이와이어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로 보통사람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번은 자기 방의 룸메이트(?)로 함께 수용되는데 스코필드의 몸에 그려진 문신을 단번에 알아차리고 "저건 지옥으로 가는길이야~" 라고 소리지르며 생난리를 치기도 한다. 후에 석호필이 화상을 입어 몸에 있는 지도문신의 일부가 지워지자 기억에 있는 지도를 기억해내 함께 탈옥하지만 결국엔 목숨을 잃는다. 밀크쉐이크 나오는 기계에 입을 대고 먹고 콜라로 머리를 감는 장면은 정말이지 압권이다! 정말 재미있고 가여운 캐릭터!
▶ LJ 버로우즈 주니어‥LJ BURROWS JR. (마샬 올먼)
엘제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링컨 버로우즈의 아들. 사형수로 잡힌 아버지를 창피해 하며 약물에 손대지만 결국엔 아버지를 믿게 되고 아버지를 잘 따르는 착한 아들이다. 하지만 아버지를 음해하려는 세력에게 항상 쫓겨 다니며 죽을 위기를 맞게 되는 불쌍한 운명의 캐릭터. 나중엔 켈러맨 요원에 의해 양부모를 죽였다는 누명까지 쓰게 되어 아버지와 같은 도망자 신세가 된다.
▶ 데이비드 아폴스키스‥DAVID APOLSKIS (레인 게리슨)
어느 무리에서든 미운오리새끼는 있게 마련인가. 폭스리버 교도소에서는 바로 트위너가 그렇다. 이 백인 청년은 백인무리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흑인무리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참으로 간사하고 비열한 인물이다. 중반 즈음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벨릭의 꼬붕이 되어 스코필트 팀의 비밀을 폭로하는 행동까지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결국엔 탈옥팀에 합류하여 탈옥하게 운좋게 탈옥하게 되나 불쌍하게 죽게 된다. 측은한 인물!
▶ 브래드 벨릭‥BRAD BELLICK (웨이드 윌리엄스)
간수장 즉 교도소 간수들의 캡틴으로 불리며 죄수들로 부터 갈취 협박에 공갈 까지 서슴지 않는 악독한 인물. 멧돼지 같은 외모와 비호감 행동으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스코필드를 많이 괴롭혀서 여성팬들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을 법한 케릭터. 결국엔 자신의 업보로 SET UP 당해서 직장을 잃지만 5백만달러의 비밀을 알아내고 그걸 찾아 나선다. 그러나 결국엔 자신이 폭스리버 교도소에 수감되고 나아가서는 더 비참한 인생이 되버리고 만다. 어떻게 보면 참 불쌍한 인간!
▶ 워든 헨리 포프‥WARDEN HENRY POPE (스테이시 키치)
폭스리버 교도소장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나온다. 쇼생크 탈출의 그 교도소장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타지마할 모형을 만드는데 스코필드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나중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스코필드 일당이 탈옥하자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타지마할 모형을 망가뜨려 버린다. 죄수들에게도 잘해주고 티백에게도 사촌의 죽음을 알리는며 유감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인정있는 인물로서 호감이 가는 인물!
▶ 폴 켈러맨‥PAUL KELLERMAN (폴 애덜스틴)
비밀정보국 요원으로서 스코필드 가족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아들을 찾아내 죽이려 하기도 하고 죄없는 흑인 여자를 살해하며 후에는 예쁜 탠크레디 여의사까지 고문하는 악당이다. 비밀정보국은 우리나라의 국가정보원 같은 국가기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해세력의 행동대장쯤으로 보면 될것인데 얼굴은 호감이 가게 생겼다. 결국엔 자신의 신변이 위험해지자 스코필드와 버로우즈와 함께 하기도 한다.
▶ 대니 헤일‥DANNY HALE
비밀정보국 요원으로 폴 켈러맨의 부하직원이다. 착한 심성의 소유자로 죄없는 흑인여성을 죽여야 함에도 못 죽이다가 켈러맨이 대신 죽이는가 하면 후에는 정보를 흘려주다 폴 켈러맨에 의해 살해당한다. 착한 사람인데 그렇게 죽어버려서 안타까웠다.
▶ 알렉산더 머혼‥ALEXANDER MAHONE (윌리엄 피츠너)
FBI 요원이자 수사관으로 스코필드의 숙적이다. 스코필드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문신이 비밀을 알아내고 귀신처럼 수사를 펼친다. 마른 체격이지만 싸움도 잘하고 영리한 천재형 수사관으로 등장한다. 이 머혼역에 윌리엄 피츠너가 참 잘 어울리는데 그도 그럴것이 사견이지만 실제로 천재형들은 대게 이렇게 말랐다. 나도 들은 얘기지만 천재들은 신경을 보통사람 보다 많이 쓰고 예민하기 때문에 기관지 쪽이 약하고 마른 체격을 가진 이들이 많단다. 각설하고, 과거 오스카 쉐일즈라는 범인을 죽여 자신의 마당에 묻어버린 과거를 안고 살며 약물로 스트레스를 버티는 불쌍한 인물이다. 예전에 함께 살던 아내와 재결합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 노력하지만 결국엔 비참한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 빌킴‥BILL KIM
비밀정보국의 간부(?) 라고 해야할까. 비밀정보국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으며 패드맨이라는 비밀스러운 인물과 직접만나서 이야기하며 부통령의 바로 측근에서 요원들을 조정한다. 영악하게 생긴 외모로 스코필드를 엄청 괴롭히며 모든 사람에게 큰소리 친다. 결국엔 부통령에게 까지도 대들며 협박까지 하는 막무가내이다. 웃을때 왠지 우리나라 영화배우 윤문식과 닮은 것같기도 하고 역할이 그래서 그런지 초 비호감이다. 또한 작은 체구에 거만함까지 갖추고 있어 석호필을 괴롭힐때면 석호필 팬클럽으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을 듯하다.
▶ 터렌스 스테드먼‥TERRANCE STADMANN (존 빌링슬리)
부통령의 동생이다. 미디어에는 죽은것으로 되어 있으나 사정으로 인해 요원들의 감시속에 모타나주의 대 저택에 갇혀서 지낸다. 바로 링컨이 이 사람을 죽인 것으로 음해 세력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된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하는것 없이 미운 케릭터. 결국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비운의 케릭터이기도 하다!
▶ 닉 세브린‥NICK SAVRINN (프랭크 그릴로)
콜럼비아 로스쿨을 졸업하고 사법정의 위원회에서 몸담고 일하다가 우연히 베로니카의 사연을 알게 되고 그녀를 돕는다. 초반엔 의심스럽게 등장하나 결국엔 베로니카를 도와 버로우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낟. 하지만 후에 협박당하고 베로니카를 넘기려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놓아준다. 최후엔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정의로운 케릭터!
▶ 케롤라인 레이놀즈‥PATRICIA WETTING (페트리샤 웨팅)
부통령으로 등장하면서 대통령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동생을 감금한 장본인. 빌킴을 시켜 살인을 지시하고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서슴지 않는 냉혈인간으로 나온다. 얼굴도 비호감으로 정말이지 보고만 있어도 화가 나는 케릭터. 초 비호감이다!
▶ 베로니카 도노번‥VERONICA DONOVAN (로빈 터니)
링컨 버로우즈의 옛 애인이며 지금도 사랑이 남아 있어 버로우즈의 사건을 맡게 되고 결국엔 사귀던 애인마저 떠나가 버린다. 스코필드의 뜻을 도와 버로우즈의 누명을 벗기려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엔 그녀 또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음해 세력의 희생양이 되어 버리고 만다. 측은한 케릭터!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날 정도!
▶ 마리크루즈‥MARI CRUZ
수크레의 애인으로써 수크레를 사랑하지만 능력있는 악당의 유혹에 잠시 넘어갈뻔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엔 사랑하는 수크레를 선택, 다시 잘되나 싶더니 아름다운 사랑은 끝내는 이루어지지 못한다. 수크레와 교도소 면회실에서 펼친 베드신에서 멋진 몸매를 과시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