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코리아 편집장 이충걸님께 드리는 편지
2008. 10. 18. 23:22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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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포스트에서 밝혔듯이 두산 매거진에서 GQ 코리아 모니터 요원 활동기간이 끝난 기념으로 책을 한권 보내왔습니다. GQ 코리아의 이충걸 편집장이 새로 쓴 책이었습니다. "갖고 싶은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 라는 책입니다. 사실 이충걸 편집장의 자필이 있는지는 오늘 오후가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누나한테 책 자랑을 하고 있는데 "어? 이거 뭐야?" 그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좀더 자세히 봤더니 이충걸 편집장의 자필 메시지가 보이더라구요. 특히 오타를 수정하느라 두꺼워진 "도" 자가 마음에 듭니다. 두줄이었지만 고맙습니다. 그렇게 다채로운 삶은 아니지만 하고 싶은 일 하며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충걸 편집장의 메시지 덕분에 작은 행복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충걸 편집장님이 보내온 메시지, "저도 Zet 처럼 다채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 이충걸 편집장에게 드리는 답메시지 "다채로운 삶을 원하신다면 블로그 한번 해보세요. 블로그는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