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투자자 피터린치가 말하는 주식 고르는 법

2019. 11. 11. 20:33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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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계의 전설 피터린치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영상이다. 주식으로 돈 벌어본 사람은 없고 난 너무 급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주식투자는 쳐다보지 않는다. 다만 주식을 투자하려면 기업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을 벤치마킹하기에 참 좋다. 재미있고 생동감있는 경제공부라고 할까? 영상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적어 본다.

피터린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무위키를 참고하면 좋다.

 

귀엽게 생긴 레전드 피터린치

 

*피터린치 강의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ejGXUkMEWE

주식은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거야. 너희들이 100주를 사든 5주를 가지고 있든 너희는 회사의 부분적인 주인이야. 회사가 1년, 3년을 넘어 잘 굴러가면 주가는 올라갈 거고 그 경영성과는 너희 몫이야. 그게 바로 주식이지. 무척 간단해.

어떤 주식을 골라야 해요?

너희들 주위에 있단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면 돼. 등교길에 뭐가 있는지. 가령 크라이슬러의 미니밴이 길거리에 많은지 살펴보거나 간지나는 신발을 만드는 회사나 그냥 눈을 뜨고 보렴. 밖에 널린 주식들은 너희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단다. 

어떤 기준으로 찾아야 해요?

기업이 잘되는 건 그들의 제품이 기반이야. 나이키 신발이 대부분 괜찮고 신상도 예쁘고 스니커즈는 따라올 회사가 없을 때 만약 나이키 주식을 샀다면 아마 네 돈은 30배는 불어났을 거야. 4~5년 만에 말이지. 그런식의 접근이야. 이 회사가 최고야! 나도 좋아하고 너도 좋아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사고 싶은 회사! 그게 다야. 더 나은 회사를 찾을 때까지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해. 이 회사가 최고의 제품을 내놓는 한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는 거지. 

운좋게 좋은 주식을 고르면 돈 많이 버는 거네요?

정확히는 그렇지 않아. 어떤 주식은 오르고 어떤 주식은 내리지. 로또복권 같은 게 아니야. 도박도 아니고 투기도 아니야. 열심히 연구하는 거란다. 5~6개 회사 중 가장 좋은 하나를 골라야 할 수도 있어. 그래서 연구를 해야 하는 거야. 만약 좋은 회사를 고르면 결국 이기게 되는 게임이지.

사고싶은 회사를 아무거나 살 수 있나요?

안됐지만 그건 아니야. 어떤 회사는 비상장기업이야. 그 주식은 임직원들만 가질 수 있지. 오너 몇명만 지분을 소유하는 구조란다. 대부분의 회사는 상장기업이야. 그래서 사고싶은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지 찾아봐야 해. 수천개의 기업이 지난 2년동안 주식시장에 상장했어. 좋은 주식을 찾을 가능성은 늘 열려 있단다. 

투자하기 좋은 회사인 건 어떻게 장담하죠?

첫째는 이 회사가 잘하고 있는지 보고 둘째는 재무상태가 좋은지 봐야해. 빚을 갚을 돈은 있는지 말이야. 셋째는 바로 시기란다. 마치 야구게임에서 2이닝인지 3이닝인지 아니면 8 혹은 9이닝인지 언제 이야기가 끝날지 보는거야. 전체 이야기의 어느 시점에 서 있느냐? 중년에 접어든 기업이 나을지 젊고 창창한 기업이 나을지 말이야.

그럼 뭐부터 시작해야 해요?

우린 이미 시작했어. 실천이 시작인거야. 회사를 찾아보려는 실천! 상식적으로 접근하렴. 회사를 이해해야 해. 이 회사가 뭘하는 회사인지 30초 안에 동생이 이해하도록 설명하지 못하면 절대 사면 안 돼. 연구해야지. 거기에 간단한 재무상식만 있으면 준비완료야. 교실에서 나가서 시작해봐. 주식을 찾아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