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INE KURZ, 자유로운 여행가의 블로그
2008. 6. 30. 19:14ㆍ블로그/블로그 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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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에서 같은 집에 생활하고 있는 나딘과 블로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딘은 독일인이며 31살이고 워킹비자로 투잡을 뛰면서 전세계를 여행하는 멋진 여성입니다. (예쁜지는 모르겠습니다, 걸리면 듀금이에여. 팔힘이 어찌나 센지!) 어제 저녁엔 카우치 서프라는 웹사이트에서 만나 나딘과 친구가 된 호주 아주머니 케시가 드라이브를 시켜주고 밥도 사주고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인터넷 전화도 시켜줬답니다. 인터넷을 잠깐 한다고 하면서 블로그 이야기를 했는데 나딘이 자신이 블로그가 있다면서 소개해 주더라구요. 흐흐! 블로거팁 닷컴이 이런 좋은 소재를 놓칠수는 없죠! 나딘의 블로그를 제 블로그에 소개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업데이트 합니다.
1. 블로거 소개
Nadine Kurz, 31세의 여성이구요. 독일인입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얼터너티브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오트(Oat)를 오븐에 데워서 먹구요. (어째 동물 소개하는 분위기..-_-') 더러운 것을 보고있지 못합니다. 나딘이 오고나서 집 대청소를 했어요. 주방기구며 바닥이며 화장실이며 완전 새 집이 된 것 같은 이 청결함! 지금은 유로카라는 곳에서 카클리닝과 다른 일 한가지를 더 하며 투잡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 한가지가 기억이 안나네요. 나딘은 지금 저쪽에서 공용컴터로 오늘 만난 독일인 친구와 열심히 대화중입니다.
2. 블로그 소개
Dinileins Weltreise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구요. 독일, 호주, 피지, 미국 등 자신이 여행갔던 곳의 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사적인 글을 조금 올려 놓았구요. 친구가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사진까지 올려놓고는 자신한테 생일 선물이라며 URL을 알려줬다고 하네요. 끔찍한 우정입니다.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조금 구경해 보면서 마치도록 할게요. 호주 현지에서 다양한 국적의 블로거를 만날때마다 사연과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3. 블로그 바로가기 http://dinilein.blogspot.com/
☞ 접속하면 아래의 화면이 보입니다. 메인화면에서 Fotos (Photos)를 눌러 바로 사진을 볼수도 있고 글을 볼수도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우측에 있어요.
☞ FIJI 섬에 놀러간 나딘의 모습이 보입니다. 흐흐 별걸 다하고 놀죠. 여자 혼자 몸으로 세계를 여행하며 돈 떨어지면 중간에 일도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격도 쿨하답니다.
☞ 다른 앨범도 보세요. 원주민님들이 담은 술에 대해서 설명해 주더라구요. 엄청 독하다고! 흐흐! 그래봤자 소주 두병이면 버로우지요! ^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