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5. 09:30ㆍ블로그/블로그 운영법
스텝1 댓글 무시, "나 무시하는거야!"
내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는 반드시 답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내 블로그 포스트에 댓글을 작성 했다는 것은 그만큼 블로거의 글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다시 와서 확인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빠른 시일내로 답글을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전에 달아 놓은 내 댓글에 블로거의 답글이 없다면 오해를 살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댓글에는 답글을 다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2 지나친 광고, "광고도 좋지만 이건 너무하자나!"
어떤 블로그를 가면 광고가 여기저기에 붙어 있어 본문보다 광고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블로그의 경우 대부분 스팸블로그인 경우가 많지만 스팸 블로그도 아닌곳에 이렇게 광고를 도배해 놓은 것을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물론 광고를 다는 것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광고로 도배된 곳은 다시 찾기 싫게 되더라구요.
스텝3 스냅 프리뷰, "로딩시간만 늦어지구, 떼어주면 안되니!"
스냅 프리뷰가 무언지 다들 아시죠?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해당 웹페이지를 작은 크기의 미리보기 화면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과연 필요할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스냅 프리뷰 서비스가 페이지를 가끔 버엉~ 뜨께 만드는 다시 말해 갑자기 몇초간 멈추게 만들더라구요. 여러분은 혹시 스냅 프리뷰를 사용하고 계시지 않나요?
스텝4 너무 긴 본문, "블로그에 쉬러 왔지 공부하러 왔나!"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은 취미 생활이나 적은 금액이지만 용돈이나 벌어볼까 하는 생각에 블로그를 운영할 것입니다. 비즈니스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소수의 분들만 운영중이니까요. 헌데 어떤 블로그는 본문이 너무 길어서 약 3분의 1쯤 읽다가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그치면 좋겠으나! 이런 경험을 한 블로거는 다시는 그 블로그를 찾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 적당한 길이가 좋습니다.
스텝5 글만 있는 포스트, "이거 블로그야 책이야!"
블로그에 오직 글만 있으면 정말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이미지 한개 없는 블로그 정말 심심합니다. 저처럼 재미가 없는 것은 잘 보지 않는 사람들에겐 이런 블로그 쥐약입니다. 포스트를 작성할때 글로만 작성하는 것보다는 이미지나 관련 동영상을 삽입하는 것이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