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와 UFO연구소로 알려진 AREA51 습격계획에 미공군 경고

2019. 9. 8. 20:55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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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사막 한 가운데 있는 군사시설인 AREA51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도 UFO와 외계인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종종 인터넷에 검색해보곤 했는데요. 2013년 6월 CIA가 AREA51이 실존한다고 최초로 인정했습니다. AREA51에서 미군이 외계인과 함께 군사무기를 만든다는 썰부터 흥미로운 썰들이 존재합니다.

 

페이스북에 Matty라는 남성이 장난으로 Strom Area51(Area51구역 습격하기) - They can't stop all of us(그들은 우리 모두를 막을 순 없어!)라는 이벤트를 만들었는데 지금 200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여 실행에 옮기려 했습니다. 외계인 추종세력들과 호기심에 가득찬 미국인들이 외계인을 확인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마구 마구 JOIN 버튼을 누른 것이죠. 이에 페이스북측에서 해당 이벤트를 삭제하는 해프닝까지 일어났지만 이벤트가 다시 만들어졌다는 소식입니다. 뉴스 영상을 보니 실제로 네바다주 AREA51 인근 숙박시설이 모두 예약완료(Sold Out) 됐다고 하는군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백형들의 모험정신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미 공군도 실제로 위험을 인지했는지 공식적으로 이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집단인 군대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발포를 할까요? 과연 페이스북에서 뭉친 키보드워리어들은 미공군의 방어를 뚫고 외계인을 조우할 수 있을까요?

 

■ AREA51 제한구역 표지판 핥았다가 경고사격 당하고 빤스런하는 유튜버 https://www.youtube.com/watch?v=PBVlPXNp4A8

 

■ AREA21 습격하기 페북 이벤트를 만든 Matty Roberts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36enK0Qsl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