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FUG YOURSELF, 두 여자의 발칙한 패션 이야기

2009. 5. 13. 09:39블로그/블로그 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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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Fug Yourself는 색다른(?) 패션 블로그입니다. 유명인들이 이상한 옷차림을 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을 착용했을때 그들의 패션을 조롱하고 비웃는 포스팅을 올려 대단한 호응과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멋진 패션, 아름다운 패션에 관한 커뮤니티나 블로그는 많지만 GFY스러운 블로그는 찾아보기 힘들죠. 블로그 이름에서 Fug라는 단어에 대해 운영자는 Fantastically Ugly의 약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FXXking Ugly로 받아들인다고 하네요. 네이밍 센스 역시 기발합니다. 전형적인 패션 블로그에 식상하다면 Go Fug Yourself에 방문하세요.


☞ Go Fug Yourself 바로가기 http://gofugyourself.celebuzz.com/ 포스트는 어떤식으로 올라오는지 볼까요.

GO FUG YOURSELF


☞ 바로 이런식입니다.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이보다 심한(재미있는) 이미지와 포스트가 많아요.
GO FUG YOURSELF

☞ PRESS KIT을 열어봤어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1면을 장식했었고 타임지 선정 2005년 가장 멋진 웹사이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스사이트뿐만 아니라 바자나 엘르 등 패션 잡지에도 여러번 소개가 된 초인기 블로그입니다. 두명의 여성(Jessica Morgan and Heather Cocks)이 Go Fug Yourself로 월수익 6200달러이상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블로그 만들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까요, 대박날까요? :)
GO FUG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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