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가 아기를 낳았어요.
2009. 3. 5. 09:59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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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가 아기를 낳았어요. 나리는 작년 5월 중순에 우리집으로 데려온 강아지입니다. 이웃 블로거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더니 얼마전에는 짝짓기를 했고 며칠 전에 드디어 아기를 낳았네요. 도깨비섬님은 나리 먹으라고 육포도 보내주시고 카스테라도 보내주셨답니다. (카스테라는 사실 저 먹으라고 보내주신거더라고요. 광주에 내려오셨을때 말씀하신 ㅋㅋ) 아기 사진을 몇장 담아봤어요. 축하해 주세요.
☞ 나리 어렸을때 모습이 한장 남아있어요. 컴퓨터 본체를 교체해서 나리 사진이 없는줄 알았는데 블로그에 올렸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무료 업로드 사이트 Media Fire를 소개하면서 나리 사진을 올렸었는데 어릴적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군요. 귀여웠던 어린 시절!
☞ 이웃 블로거 도깨비섬님이 거제도에서 나리를 위한 육포를 보내주시기도 했어요. 감동이었습니다. 나리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 이젠 애 엄마가 된 나리입니다. 많이 컸죠? ㅋㅋ 힘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실거에요. 이젠 어엿한 어른이 된 나리의 얼굴입니다.
☞ 갓난아기라 아직 눈도 뜨지 않았어요. 눈 뜨면 얼마나 귀여울지 엄청 기대중입니다. 나리 어릴적 생각하면 얼마나 귀여울까요. 크크!
☞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엄마 찾아 낑낑대며 울더라고요. 나리의 아기 이름을 뭘로 지어줘야 고민이네요. 좀더 크면 또 올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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