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팁닷컴


블로그를 통해 만나는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블로거팁닷컴의 소중한 인연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네이버 블로거이자  산부인과 의사이신 태아는 소우주님의 바톤을 이어받아 블로그로 만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블로그로 만난 인연들,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가슴벅찬 이름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웹서비스인 블로그를 만난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블로거팁닷컴은 2년하고 조금 넘었고요. 그동안 수많은 블로거와 사람들을 만났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분들과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혹시 아래에 자신의 닉네임이 없다고해서 서운하다고 생각지 말아주세요. 건망증도 심하고 잘 잊어버리거든요.


1. 초보 블로거 시절에 큰 도움을 준 고마운 블로그 이웃, S2Day

블로그를 시작한게 2007년 1월입니다. 예전에 대형카페를 운영하다가 양도를 하고 넷과는 작별을 고하려 했는데 우연히 다음(DAUM)에서 티스토리 광고를 마주하게 됐어요. 블로그는 단지 스크랩용일뿐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무너뜨리는 광고문구에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블로그 시작하면서 정말 어리버리 했거든요. 저작권 개념도 없어서 음원도 가져다 올리고 이미지도 퍼다 올리고 했었어요. 심지어는 영문 사이트의 글을 번역해서 올렸다가 몇몇 블로거들에게 호되게 혼난적도 있답니다. 어려움이 있거나 궁금증이 있으면
S2Day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셨고 초보블로거인 저는 그때의 고마운 일들을 앞으로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게임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디 몸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블로그 이웃으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2. 광주시에서 시민대상 블로그 교육의 강사로 일할수 있게 이끌어주신, 보현형님

보현형님은 저의 은인과도 같은 분입니다. 블로그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고 나름대로 어설픈 제안서를 만들어보기도 했던 귀여운 추억이 있어요. 실행에 옮기고자 광주 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연락처를 보고 담당부서에 연락을 취했고 보현형님을 알게 됐어요. 형님이 저의 제안을 받아주셨고 약간의 시간이 흘러 꿈이 현실이 됐습니다. 2008년 10월부터 실제로
광주에서 블로그 교육 강사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거든요. 형님 가족의 건강과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3. 블로그덕에 만나게 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


블로그 인터뷰건으로 신문, 잡지, 사보등 다양한 매체의 기자 편집자분들을 만나뵐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강의를 할때에는 각지의 공무원분들(국방부, 서울시청, 경기도청, 공군본부, 충북도청, 광주시청)을 뵐수 있었어요. 공무원들에 대한 저의 선입견이 산산이 무너지는 순간들이었죠. 어찌나 다들 재미있으시고 센스있으시던지 감동받았습니다. 목포대학교에서 강의를 할때에는 교수님을 만나뵐수 있었고 한국언론재단에서 강의를 할때는 초중등 교사분들을 만나 함께 호흡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홍은중학교 국어교사 조병희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다이어리는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다이어리가 예뻐서 필기하기도 아까울 정도에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학생들 강의는 무슨일이 있어도 진행하겠습니다. 학생들 앞에서 블로그의 즐거움을 이야기할수 있다는 건 저에게도 크나큰 즐거움이자 보람이 될것 같아요. 강의가 재미있었다며 열성적으로 강의 들어주시고 다른곳에 강사추천까지 해주시겠다던 서교초 오승연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요. 이메일을 받고 너무 기분 좋았는데 그래도 개인 프라이버시인만큼 메일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마래바님은 블로그 초보 시절부터 쭈욱 함께해온 소중한 인연이에요. 항공사에서 일하시고 블로그에 항공관련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업데이트하고 계시답니다. 앞으로도 쭈욱 함께해요 마래바님. GQ 모니터 요원 활동을 통해 알게된 전(ex-) 두산메거진 GQ 브랜드메니져이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계신 승우형님과 형수님, 승우형님의 소개로 더플레이라운지에서 블로그 개설강의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민주님도 소중한 인연입니다. 가로수길에 가면 커피는 민주님이 타주시는거죠? 양깡님 역시 빼놓을수 없어요. 양깡님은 비뇨기과 의사로 일반인들도 전문적이지만 어렵지 않게 좋은 의학 지식을 접하는 일이 가능케한 의학 메타블로그 헬스로그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전 의사분을 알고 있다는것 자체가 든든하더군요. 왠지 알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병원 홍보 컨설팅차 만나게된 성형외과, 안과, 치과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분들 만나뵙고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태아는 소우주님 역시 산부인과 의사분이세요. 태아는 소우주 블로그에 들르면 임신, 모유수유, 여성질환에 대한 수준높은 지식을 접할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태아는 소우주님의 정성어린 댓글이 여러분을 맞아줄거에요. 기업의 홍보일을 담당하는 분들 역시 빼놓을수 없어요.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말씀해주시고 저의 비젼까지 코칭(?)해주기도 하는 에델만코리아의 쥬니캡 이사(형)님, 기업블로그 인터뷰로 알게된 LG전자의 미도리 차장님과 그린데이 과장님, LG텔레콤의 꽃미녀 현주님, 소니의 박화요비 지나님, 농심의 마음씨 대리님, HP의 홍보팀장님과 파블로님을 비롯 기업에서 홍보일을 하는 다양한 분들 만나뵙고 그들의 멋진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뵙고 이야기 나눈 포털 관계자분들 역시 기억에 남아있어요. NHN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만드시는 분들, DAUM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드시는 분들을 가까이서 뵌 것만으로 크나큰 기쁨이자 영광입니다. 블사조 인터뷰로 알게된 애플누님은 디자이너에요. 네이버 후드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실력자이자 가끔 밥도 사주는 고마운 누님입니다. 디앤샵의 홍보일을 맡아 하시는 현아님도 빼놓을수 없어요. 현아님과의 인연으로 디앤샵 티셔츠 후원 이벤트도 가능했었답니다. 우리 이웃분들에게 좋은 옷 입혀주심에 감사드려요.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빼놓을수 없네요. 출판사 정보는 민감한 사항이라 성함은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출판 제의로 알게된 분들 역시 만나뵈서 영광이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분들만 나열해봤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분들 외에도 수많은 분들을 만나뵐수 있었습니다. 지면상의 제약 때문이니 자신의 이름이 없다고 부디 서운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4. 블로거팁닷컴 Zet의 근황


제가 요새 팸투어의 매력에 심취해 있어요. 이젠 기회가 있을때마다 팸투어를 떠나려고요. 이번달은 영화제가 있는 이번주 주말을 빼고는 매주 주말 팸투어 일정이 잡혀있답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이 팸투어라는 개념을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무료로 여행하고 맛있는 음식도 접할수 있는 기회이므로 제가 올린 팸투어 블로거 모집
포스트를 참고하셔서 신청해두세요. 제가 직접 팸투어를 담당하는 분들께 프로필을 보내드립니다. 공짜로 여행도 하고 특산물도 먹어보고 포스팅 거리도 생기고 일석삼조란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일거에요.

어느 출판사와 출판기획 단계에 있습니다. 주위에서 책을 내라는 분들이 계시고 모니터로 보는 것보다 활자책을 소장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판 이야기는 이전부터 있어왔는데 이제야 제 짝을 만나 드디어 책을 쓰게 됐네요. 책값이 결코 아깝지 않을만한 내용물로 블로그 책을 써볼까 합니다.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시고 책에 실렸으면 하는 내용도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획단계에 있기 때문에 독자분들이 원하는 내용을 코멘트로 달아주시면 책 속에 반영할수 있어요. 블로거팁닷컴과 함께해주셔서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5. 바톤을 받으실 블로거(받지 않으셔도 삐지지 않겠습니다, 삐뚤어질테다)
S2Day, 쥬니캡, 애플, 마래바권과장(권대리)

비오는 날 오전, 블로거팁닷컴 Zet 올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Energizer

    서운해요 서운해요 >.<
    ㅎㅎ

     ×  +
  3. BlogIcon Zet

    진미님, 이제는 블로그 안 하시나봐요.

     ×
  4. BlogIcon 열매맺는나무

    비록 제 이름은 없었지만 삐지지도 서운해하지도 않을래요. ^^
    만약에 그 바톤이 제게까지 온다면, 제 블로그 선생님으로 제일 먼저 Zet님을 꼽겠습니다.

     ×  +
  5. BlogIcon Zet

    와, 열매맺는 나무님은 언제나 제 곁에 계셨군요.

    감동입니다. :)

     ×
  6. BlogIcon 꿈꾸는 머슴

    지금 이시간도 리더십 센터에서 파워 블로그 과정을 들으면서 소개해준 블로거팁닷컴에 들어와서 이글을 읽는데.. 자신감과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슴을 벅차게 하네요.

    자주 자주 와야겠습니다.

    가슴가득 부푼 가슴안고 갑니다.

     ×  +
  7. BlogIcon Zet

    블로그 접으셨나봐요.
    안타까워요.

     ×
  8. BlogIcon 도로시♪

    핫! ZET님의 소중한 인연 LIST에 포함되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
    도로시의 OZ LAB을 런칭한 이후
    블로그를 통해 만나는 모든 분들이 멋진 분들이죠.
    요즘은 고마운 이웃 블로거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
  9. BlogIcon Zet

    지금도 LGT에 계신거죠?

     ×
  10. BlogIcon 모과

    블로그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세대를 초월하고 학벌을 처월하고 직업을 초월해서 좋은 분들과 만날 수가 있겠습니까?
    너무 훌륭한소통의 도구입니다.^^

     ×  +
  11. BlogIcon Zet

    공감합니다.

     ×
  12. 비밀댓글입니다

     ×  +
  13. BlogIcon Zet

    오선생님, 지난 글에 답글 작성하지 못한 글 찾아 답글 달고 있습니다.
    지금와서 다시 읽어보니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늘 고맙습니다.

     ×
  14. BlogIcon 검도쉐프

    저도 블로그를 통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 ^^
    많은 블로그팁을 주시는 제트님께도 감사드려요. 팸투어.. 꼭 참여해보고 싶지만, 해외사는 사람들에겐 ㅠ,ㅠ 그림의 떡이군요.

     ×  +
  15. BlogIcon Zet

    2010년을 기점으로 떠나셨군요.
    다시 돌아오세요!

     ×
  16. BlogIcon mark

    bloggertip.com에서 많이 배웠는데, 아직도 헤메고있답니다. 책을 낸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필독하겠습니다.

     ×  +
  17. BlogIcon Zet

    여전히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낭만이 있는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18. BlogIcon 백마탄 초인™

    아까 권과장님 집에서도 한 코멘 했지만,
    바톤 릴레이를 하실려면 앗싸리 그 바톤 받는수를 30명이상 하시던지,,,
    아니면, 소수정원제로 갈려면 오픈해서 누구라도 집어 갈 수 있게 하시던지!!!

    최초의 바톤릴레이를 시작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베리 문제가 있는 플레이입니당!!!
    획기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이런 베리 나이스 의미가 있는 릴레이는 그 주자를 더 확대 시키는게 더 바람직 했지 싶은데,,,
    아니 그렇소???

    이글을 태클로 오인하지 말기를 바라며, 곰곰히 생각 해 보시길,,,!!!



    아, 그리고
    ★ 제3차 나눔 행사의 준비를 알립니당!!
    랙백 확인 하시고 동참 해주시면 베리 감사 하겠군용!! ^ ^

     ×  +
  19. BlogIcon Zet

    오늘도 베리 좋은 날 되셨습니까? ㅋㅋ
    백마님 트레이트마크 써서 죄송해요! ㅋㅋㅋ

     ×
  20. BlogIcon 지구벌레

    좋은 인연들을 만나는 게 블로그 하면서 생긴 가장 큰 재산 같에요.
    항상 들러 좋은 배움 받아 가기만 해서 늘 감사합니다.^^
    팸투어 포스트에는 답글 달아놨어요..기회되면..꼭...ㅎㅎ

     ×  +
  21. BlogIcon Zet

    지구벌레님, 돌아오셔요!

     ×
  22. BlogIcon 에어포스

    제가 Zet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블로깅의 즐거움을 알았을까요?
    블로그를 통해 좋은 사진들을 공유할 수 있었을까요?
    좋은 사람들을 사귈 수 있었을까요?
    모두 다 Zet님 덕분입니다.
    다음엔 팸투어 신청해서 Zet님과 좋은 시간 만드렵니다. 감사합니다. ^^

     ×  +
  23. BlogIcon Zet

    팸투어에서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4. BlogIcon 별빛하나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고 고(故) 피천득 선생님이 말씀하셨다죠~?
    잠깐 스쳐 지나가는 온라인 인연이지만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제트님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헤헤^^*

     ×  +
  25. BlogIcon Zet

    이제는 별빛기차가 되셨군요! :)

     ×
  26. BlogIcon 아지아빠

    제트님의 책이 나온다면 꼭 살것을 약속드립니다..^^

     ×  +
  27. BlogIcon Zet

    고맙습니다, 아지아빠님!

     ×
  28. BlogIcon 장대비

    제트님의 책이 나온다면 꼭 살것을 약속드립니다..^^(2)
    Zet님이 초대장을 주시지 않았다면 아마 Rainvill은 없었겠지요.

     ×  +
  29. BlogIcon Zet

    장대비님, 얼른 돌아오세요!

     ×
  30. BlogIcon 제이유

    이번에 한국에 들릴떄 팸투어를 떠날 수 있을지, 한번 팸투어 일정을 뒤져봐야겠네요. ^^

     ×  +
  31. BlogIcon Zet

    신난 제이유님 예전 덧글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32. BlogIcon 마루.

    언젠가 꼭 팸투어 함께해보고 싶습니다...휴가다녀와서 꼼꼼히 살피고 신청해야겠네요.

     ×  +
  33. BlogIcon Zet

    마루님도 오래오래 블로그 운영하고 계시는군요!
    넘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 세상을 떠나셨네요.

     ×
  34. BlogIcon Kay~

    오호~~ 또 바톤이군요! ㅎㅎ
    바톤을 받으면 그냥 달리는 것입니다. 냅따 튀어~ ㅎㅎ

     ×  +
  35. 남궁미

    제트님이 팬이 되어갑니다. ^^

     ×  +
  36. BlogIcon Zet

    궁미님, 고맙습니다.

     ×
  37. 비밀댓글입니다

     ×  +
  38. BlogIcon Zet

    민주님 잘 지내시죠?

     ×
  39. BlogIcon Deborah

    그러고 보니 저도 잿님을 알고 나서 많은걸 배운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광고 넣는것 부터 해서 상세하게 가르쳐 주셨죠. 그 친절함을 잊지 못합니다. ^^

     ×  +
  40. BlogIcon Zet

    드보라님도 여전히 활동중이시군요!
    초창기 멤버로서 너무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