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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 조식 & 시설

아늑한 방안에서 숙면을 취해서 그런지 개운했어요. 히든클리프의 조식은 제가 이용해본 호텔 조식 중에서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육류나 빵 보다는 해산물, 야채, 과일을 좋아합니다. 저와 취향이 다르다면 입맛이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파노라마로 내려갔습니다. 조식 역시 맛있는 음식들이 많더라고요.



연어, 소세지, 샐러드, 연어, 방울토마토를 담아서 가볍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군요!



디저트로는 과일을 담아왔죠. 사진에는 없지만 요거트도 있습니다. 아침에 요거트를 먹으면 속이 편하니 참고하세요. 과일이 무척 신선했어요.



히든클리프의 부대시설을 몇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라운지 카페 치치입니다. 치치는 이태리어로 "정겹게 이야기 나누다"를 뜻한다고 해요. 이름이 귀엽죠? 로비와 연결되어 있어서 손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희 일행은 히든 클라우드 커피를 즐겼는데요. 구름처럼 생긴 솜사탕을 커피 위에 올려줍니다. 메뉴판 뒤로 솜사탕을 들고 있는 직원분이 보이시나요?



히든 클라우드 커피가 나왔습니다. 커피의 온도 때문인지 솜사탕이 조금씩 흘러서 커피 안으로 들어가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메뉴입니다.



히든클리프 하면 수영장을 빼놓을 수 없죠. 국내 최대 74m의 규모를 자랑하는 인피니티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풀에 조명이 들어오는데 색상이 시시각각 변해서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방콕을 예로 들면 레드스카이바 같은 느낌이 들어요.



조명색상이 푸른색으로 변했군요. 히든클리프에는 커플 여행객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차-암 보기 좋았습니다.



오전이나 오후에는 건너편으로 산속 풍경이 보여서 나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저녁을 먹고 비욘드에 가서 와인을 마셨습니다. 제주 중문이 내려다 보이는 야외 전망 데크가 있고 당일 공수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연인끼리 부부끼리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와인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여러 종류의 와인을 시음할 기회를 주셨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먹다보니 어느덧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_+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도 직접 썰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사랑하는 사람과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멋스러운 호텔 히든클리프 리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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