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4 게이머 VAN_GoldStar의 명복을 빌며
게임을 좋아했지만 싱글플레이(온라인이 아니라 혼자 즐기는 게임)를 위주로 어쩌다 한두시간 즐기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배틀필드4를 즐기고 난 이후로 모든 게 달라졌다. 멀티플레이(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함께 즐기는 게임) 게임의 마력에 빠져들고 만 것이다. 퇴근 후에 한두시간씩 즐기는 수준을 넘어 홍콩의 유명 클랜에 가입해 소대원들과 하루에 약 2시간 정도는 매일 게임을 즐긴다. “VAN_GoldStar! 반골님!” 총쏘는 게임(FPS)으로 유명한 배틀필드에 심취해 본 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의 유명한 게이머의 이야기다. 루리웹에서 찾은 금성장(金星章) VAN_GoldStar 배틀필드는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다. 무기는 물론이요, 무기 부착물, 탈 것, 소지장비, 게임 종류도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렇다..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