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케팅 사례 AWAKE

2016. 6. 23. 16:01인터넷/유용한 앱과 웹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모아 카드형태로 전달합니다. 단순히 한 번 보고 버려지는 게 아닌, 한 번쯤 다시 꺼내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AWAKE의 소개글이다. 페이스북 친구가 타임라인에 공유한 게시글을 보고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라며 감탄이 절로 나와 좋아요를 누르고 페이지에 방문해 게시글을 쭉 읽어보았다. 게시글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뻤고 가독성도 좋아 술술 읽혔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책 소개가 나와 놀랐으나 상업적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 보다는 오히려 책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 실제로 AWAKE 페북에서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라는 글을 읽고 게시글 끝에 소개된 책 구글의 미래를 주문했다.


처음에는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인가 싶었는데 게시글 마다 다른 출판사의 책이 소개되고 있으니 의아했다. 과연 어느 회사에서 이런 멋진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을까 몹시 궁금해 찾아보기로 했다. '디노웍스'라는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페이지였다.


기업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이들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내용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페이스북 콘텐츠는 AWAKE가 제일 잘 만드니까.



왜 사람들은 내 말을 오해하는 걸까?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



우리는 매일 치열하게 콘텐츠를 만든다 https://www.facebook.com/0gamm/posts/1112756025455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