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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의 숨겨진 맛집 따푸철판구이


중샤오둔화역 2번출구로 나와 그대로 두 블럭을 직진한 후 왼쪽 골목으로 돌면 따푸철판구이 간판이 보인다. 숙소 벤도메 호텔 뒤편 골목길에 있어서 식당 앞을 지날때마다 자주 보아왔다. 맛있어 보여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만관광청 직원분이 맛있다고 추천을 해서 여행 마지막 날 방문했다. 따푸철판구이는 요리사들이 서서 실시간으로 주문을 받고 요리를 해 음식을 건네는 철판구이 전문점이다.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메뉴판에 적힌 저 착한 가격을 보라! 공기밥은 10원(한화 350원)이고 대부분의 메뉴가 200원(한화 7,000원)을 넘어가지 않는다. 너무너무 착하다.

 

처음 테이블에 앉으면 숙주볶음과 양배추볶음, 공기밥을 기본으로 세팅해준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면 요리사는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손님에게 건네는 식이다.

 

중간에 보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따로 주문한 메뉴고 오른쪽의 양배추볶음과 숙주볶음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식이다. 즉석에서 바로 볶아줘서 그랬는지, 요리사들의 솜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너무 맛있었다. 후각을 자극하는 고소한 향도 참 좋았다.

 

고기요리 근접샷!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시켰는데 두 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새우볶음도 시켜봤다. 새우보다 저 양념이 새콤달콤했는데 밥에 비벼서 먹으면 그만이다. 따푸철판구이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철판요리를 선사하는 숨겨진 핫 플레이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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