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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 ASIA 09 제주 참관기 및 윤디자인 방문기

지난 금요일에는 리프트 아시아 참석차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광주공항에서 제주가는 비행기표는 구하기 힘들어서 새벽차로 강남터미널로 가서 9호선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네요. 9호선은 처음 타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시설도 좋지만 무엇보다 급행을 타면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도 안되서 도착합니다. 정확히 28분만에 도착했네요. 리프트 아시아는 이틀간 치뤄졌는데 면접이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서울로 다시 돌아와야 했네요. 면접 준비하느라 멋진 야경사진을 못담은게 너무 아쉽더군요. 행사도 알차고 숙소도 좋고 음식도 좋았네요. 면접을 마치자마자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모임이 있는 곳을 향해 냅다 뛰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에서 만난 분들, 정말 반가웠어요.


두시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네요. 터미널 바로 앞에 9호선 지하철 승강장으로 갔습니다. 역시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참 멋지더군요.
 

지하철 9호선


제대로 왔는지 확인부터 했어요. 급행 시간표도 출력해 와서 이동간에 너무 편했어요. 휴대폰으로 보는 것보다 배는 편하더군요. :)
 

지하철 9호선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캐리어 가방을 든걸보니 외국여행 가는 사람들인것 같더군요.
 

지하철 9호선


강남에서 15분 급행을 탔는데 김포공항에 43분에 도착했어요. 카메라 꺼내고 하느라 1분 지난 시간이 표시됐네요. 정말 빠르고 편했습니다.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 탑승전 찍었습니다. 왼쪽에 커플끼리 온 분들, 남자분은 잘생기고 여자분은 이쁘더군요. 멋져요. 제주도에서 같이 내렸네요.
 

김포공항


숙소로 가서 짐부터 내리고 리프트 아시아 09가 열리고 있는 제주 컨벤션센터로 향했습니다.
 

리프트아시아09


SERIOUS FUN 진지한 재미라니, 타이틀 참 잘 짓지 않았나요. 그런데 재미를 떠나 너무 진지함만 추구하는 강연도 있었습니다. (ㅋㅋ) 
 

리프트아시아09


행사장 입구에서 네임태그를 받아가야 되요. 시간표도 받았어야 했는데 이름표만 가져갔더니 진행순서를 모르겠더군요. -_-;
 

리프트아시아09


전 앞쪽에 앉았습니다. 바로 앞에는 외국인 커플이 앉았더군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자꾸 커플들이 제 앞길을 가로 막네요. (ㅋㅋ)
 

리프트아시아09


리프트 아시아 행사에 관한 페이퍼입니다. 처음 왔으니 기념샷 한번 찍었네요.
 

리프트아시아09


가장 재밌게 본 강연은 TED 컨퍼런스의 감독
Jason Wishnow의 스피치였어요. 말은 좀 빨라서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네요. 특히 Hans Rosling의 TED 스피치를 소개하며 직접 막대기로 시연하는 모습은 많은 이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Hans Rosling 스피치 보러가기

리프트아시아09


신철 감독의 영화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첫날은 이 두개의 스피치가 제일 마음에 와닿더군요. 
 

리프트아시아09


하얏트 호텔 야외뷔페 장소에 가서 저녁을 먹고는 바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밥먹는데 무지 뻘쭘하던데요. (ㅠ_ㅠ) 암튼 야경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다음날 오전에 면접이 있어서 면접준비 했습니다. (ㅜ_ㅜ)
 

제주도 스위트 호텔


호텔 내부가 참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더블 침대가 있는 곳이라 외로움은 극에 달했습니다. 외로움을 면접준비로 달래야 했던..
 

제주도 스위트 호텔


그래도 한장이라도 더 담자는 마음으로 침대옆에 놓인 전등을.. 아늑한 빛이 예뻐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제주도 스위트 호텔


더블침대에 놓인 벼게를 보고 있자니 외로움이 두배가 되더군요. 여자친구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다음날 면접 망쳤으려나요. (ㅋㅋ)
 

제주도 스위트 호텔


객실 내부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밤은 정말 예쁘더라구요. 하나하나가~ 어쩜 그리 마음에 드는지.
 

제주도 스위트 호텔


호텔앞에서 제주의 밤을 환하게 비쳐주고 있는 시계탑과 분수대를 담아봤어요. 
 

제주도 스위트 호텔


저쪽에서 마차가 달려오더라구요. 와~ 정말 멋지더군요. 사랑하는 사람과 마차로 달리는 기분은 어떨지? ^^
 

제주도 스위트 호텔


다음날 오전에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중에 저 말고는 다 여성들이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정말 그렇더군요. ㄷㄷ 면접을 마치고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모임을 향해 몸을 날렸습니다. 우사인 볼트의 실력에 약간 못 미치는 스피드로 달렸죠. 정장입고요.(ㅋㅋ)
 

윤디자인


모임이 끝나고 윤디자인 연구소 직원분께서 회사 구경을 시켜주셨어요. 디자인을 하는 회사라 그런지 사무실이 참 예쁘더군요.
 

윤디자인


오, 심플하니 내 스타일이었습니다. 오른쪽에 사무실이 있어요.
 

윤디자인


요렇게 일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런 곳이라면 정말 일할맛 나겠는데요. 일의 특성 때문인지 직원들 대부분이 여성들이었습니다. 윤디자인 연구소는 직원들 뽑을때 얼굴 보고 뽑는듯 합니다? (ㅋㅋ)
 

윤디자인


벽이 참 특이하더군요. 예사롭지 않은 공법입니다.
 

윤디자인


요곤 타자기인가요? 브라더는 미싱 전문 브랜드 아닌지.. 브라더 미싱 머신 알아주자나요. (ㅋㅋ)
 

윤디자인


역시 창조적인 일을 해야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사무실 디자인이 참 좋았습니다.
 

윤디자인


책상 위에는 책과 소프트웨어(?)들이 놓여있더군요. 포토샵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정품으로 구입하려면 돈이 많이 들겠어요.
 

윤디자인


여기는 문앞에 있는 그림만 봐도 어딘지 알겠죠? 회의실입니다. 굿 디자인!
 

윤디자인


회의실 내부의 모습인데 아담하니 좋더군요. 왼쪽에 예쁜 화분이 있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리..
 

윤디자인


출입구에 붙은 안내표지판(?)인데요. 3층을 보면 폰트, 웹, 로고 디자인까지 한다고 되어있네요. 저는 폰트만 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윤디자인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에게 주어지는 폰트 선물입니다. 엉뚱상상 폰트 패키지 Vol.1 이라네요. 엉뚱한 상상하면 제 주특기인데 ㅎㅎ 
 

엉뚱상상 폰트 패키지


포장을 풀었더니 도시락이 나타나더군요. 오! 이게 왼 횡재냐!
 

엉뚱상상 폰트 패키지


그런데 도시락안에는 수첩같이 생긴 물건 두개가 저를 반겨주던걸요. 하나는 아래에 보이는 수첩이었습니다. 얼마전에 기타도 샀었는데 리프트 아시아 제주에서 밤하늘을 보며 홀로 외로움을 달랬던 저를 보는것 같아 잠시 눈시울이 젖었습니다. (ㅋㅋ)
 

엉뚱상상 폰트 패키지


오, 사랑스러운 폰트가 들어있는 폰트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왼쪽에는 교양있는 글씨가 보이는데요. 여러가지 폰트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폰트 잘 쓸게요. 고마워요, 윤디자인♥
 

엉뚱상상 폰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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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JUYONG PAPA

    신라호텔에서 타는 저 마차...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죠.
    하얏트에서 주무셨다면 조금 걸어 올라와서 신라호텔에 있는 쉬리의 언덕에서 야경을 담았어도 이뻤을텐데..아쉽네요.
    다음번에도 기회가 있으실테니...
    어떻게 면접은 잘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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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logIcon 이지수

    안녕하세요! 온한글블로거 중 이지수입니다 : )
    어! 저 이날 못 갔는데, 덕분에 !

    Lift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 Lift도 다녀오시고!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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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logIcon 총각스트릿

    역시 창의적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 사무실도 멋나네요~~
    도시락 폰트도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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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BlogIcon nonie

    제트님~ nonie에요. 리프트 아시아 댕겨오셨군요! 회사의 압박으로 ㅠ.ㅠ 못갔는데
    사진으로나마 대신 보니 좋네요. 윤디자인이면 고이고이님이랑 만나셨겠어요~ㅋㅋ

    늦었지만 덕분에 영암 블로거 팸투어 잘 다녀와서 감사 말씀 드리려구요.^^
    그날 뵐줄 알고 기대했었는데 못오셔서 넘 아쉬웠다는...다음엔 얼굴 뵐 수 있는거죠?^^

    좋은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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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logIcon 폭풍빛

    왠일로 오즈 요금제 자랑 안 하시고 시간표 뽑아가셨을까요 ㅎㅎ

    사무실이 멋지네요~
    제가 지금 있는 학교 연구실과는 정말 180도 다른 모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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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logIcon 카리타스

    사진도 정말 수준급이시네요^^. 회의실 표시는 정말 기발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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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BlogIcon 콜드레인

    오... 어떤 디카를 쓰시는 건가요? 사진이 매우 선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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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BlogIcon 무한

    lift? 가 뭔지 모르는 1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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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BlogIcon 도로시♪

    ZET님 LIFT행사로 제주도 다녀오셨군요~
    사진을 보니 현장 분위기 너무 좋네요!
    특히 윤디자인 사무실은 정말 깔끔하고 멋집니다.
    저도 제주도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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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BlogIcon 알지캡

    얼마전 윤디자인 폰트를 구입했어요..구입해서 블로그에 적용시키고, 혼자 좋아하고 있었죠..이제 막 새내기 블로거라...^^ 나름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벌써 강산을 한번 변화시켰는데 2년 외도를 하고나니 감이 무뎌졌나바요..^^

    웹폰트가 아닌 이상, 다른분들은 변경적용된 제 폰트를 볼 수 조차 없었죠..ㅋㅋ 그게 타이틀에 적용된 폰트인데요..동료한테 자랑하다가 발견했죠.. 쑥스러워서 참...^^ 그래서 곧바로 이미지로 변경했죠.. 윤디자인 분들과 통화도 많이 했는데, 사무실이 제가 꿈꾸던 바로 그런 곳이네요..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 왜 진작 알지 못했나 가슴을 칩니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스럽습니다. 자주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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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역시..사진...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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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BlogIcon 소나레

    Zet님 덕분에 엉뚱상상 하얀 보자기 도시락이 호강했네요.
    제가 붉은색 도시락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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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BlogIcon 토댁

    어멋..정진호님도 가셨는데..만나셨남요?^^

    손글씨 폰트 무지 궁금하네요..
    비 오는 수요일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욤!!

    ps, 잘 정리되어 있는 님의 곱씹어 읽으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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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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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BlogIcon 키르케♪

    저 윤디자인 폰트 정말 좋아해요.
    사무실도 완전 제 스타일이네요.
    저런 곳에서 일하면 능률 200배 될듯.. 부럽...

    그나저나 제트님 너무 외로워하시네요.ㅠ
    가을타시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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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BlogIcon 마켓리

    사진 잘 봤어요^^
    마니 외로우시나봐요... 가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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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BlogIcon DB_GO

    매번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리프트 아시아 소식보고 반가워서 한줄 남깁니다^^;;

    부럽습니다!!
    다음에 자세한 리뷰 한번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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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BlogIcon Deborah

    면접은 잘 보셨나요?
    사진을 잘 찍으시네요. 사진기가 좋은건가요? 아니면 사진사의 내공이 뛰어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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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BlogIcon 와우

    너무 멋있네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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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BlogIcon 영혼울림

    회의실을 알리는 디자인 참 좋으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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