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6. 20:51ㆍ블로그/블로그 운영법
☞ 연합뉴스 "광주시, 문광부와 함께하는 시민대상 블로그 교육생 모집"
☞ 빛이 드는 창, 이야기가 흐른다 "시민대상 블로그 교육생 모집"
오늘부로 블로그 산업협회에서 보내온 블로그 교육 교재를 2회 정독했습니다. 모두 읽고 난 소감은 한마디로 -> ㅡ.,ㅡ 이겁니다. 실은 호주 가기 전에 저도 교재 제작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교재를 보고 나니 참 속상했습니다. 책 재질하며 구성하며 성의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호주를 가지 말고 차라리 내가 교재 만들걸, 이라구요. 몇군데는 어법도 잘 안맞더라구요. 블로그 교재 제작에 참여하신 분들은 아마 이렇게 반문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럼 제트 니가 만들어봐라!" 그러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려구요. "예, 제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교육이 시작이라 교육이 실시되는 방송위원회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 가봤습니다. 시설 참 좋더군요. 깨끗하고, 디자인도 좋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실제로 내일 교육을 실시할 곳은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2층에 있구요. 15명이 정원이라고 들었는데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수인지라 좋은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하하!
광주시민은 사실 행운아입니다. 블로그 교육에 관해서 말이에요. 블로그 교육강사 이전에 블로그를 나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운영해 왔기 때문에 제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해 드릴수 있거든요. 머리속에 있는 좋은 블로그, 가슴속에 있는 좋은 블로그도 종종 추천해 드릴 예정입니다. 드디어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입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시청자 미디어 센터 정문입니다. 건물 참 잘 지었더군요. 오른쪽 나무도 이뻤구요. 처음 가본 곳인데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 오른쪽에 이렇게 대나무가 서 있어요. 방송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로고가 보입니다.
☞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계단이 보입니다. 내일 교육은 2층 디지털 교육실1 에서 합니다. 휴관일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 2층에 올라오셔서 왼쪽으로 틀면 끝에 디지털 교육실1이 보입니다. 바로 여기서 블로그 교육이 진행됩니다.
☞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좌석 하나당 스크린이랑 컴퓨터 등 여러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시설 정말 좋아요.
☞ 1층에 있는 뉴미디어 체험관의 모습입니다. 어떤 곳일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내일 교육 끝나면 들어가 봐야겠어요. 내일 뵙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