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고스피어 WEEKLY (2008년 1월 11일~1월 17일)

2008. 1. 18. 09:32블로그/블로그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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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블로그를 위한 웹브라우져, 어떤걸 사용해야 할까요? http://www.commonplace.kr/74
☞ 블로그를 할때 어떤 브라우져가 더 편리한지를 비교해 놓은 포스트입니다. IE (인터넷 익스플로러) 와 FF (파이어 폭스) 의 차이점을 다섯가지로 보기 좋게 정리해 주셨네요. 저는 파폭이 더 좋더라구요. 블로깅할때 좋은 웹브라우져는 이 외에도 FLOCK 이라는 브라우져가 있기는 한데 FF 만큼 편리한건 아직 못본것 같습니다. 좀 사용하다 보면 정이 간다고 할까요? 하지만 플러그인을 추가하면서 무거워진다는 단점도 무시는 못할것 같습니다.

둘, RSS, 부분공개 VS 전체공개 http://www.shinalog.com/265
☞ RSS 배포시 부분공개가 좋을지 전체공개가 좋을지에 관해 소개한 글입니다. RSS 구독이유와 RSS 전체공개를 통해 블로거가 얻는 것이라는 큰 제목 두개로 나누어 관련글을 작성해 두셨네요. RSS의 전체공개와 부분공개 결정 이전 가장 중요한 것은 블로거의 이익보다 글을 받아보는 구독자의 편리가 우선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는 전체공개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셋, 블로거뉴스 추천제도 변경, 추천왕 이벤트 시작 http://media20.tistory.com/301
☞ 다음 블로거뉴스 추천제도 변경에 관한 소식입니다. 말 많고 탈 많았던 기존의 추천제도에 몇가지 변경을 가했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추천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변경에 대해 다시한번 다음에 호감을 갖게 되었어요. 다음 블로거뉴스의 파괴력이 굉장하기 때문에 블로거뉴스에 송고하는 기자단의 수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뉴스용 (블로거 뉴스에 추천을 잘받는 스타일의 글을 작성하는 버릇) 으로 글을 쓰는 버릇이 들지 않게 각별히 조심하세요.

넷, 초보자도 할수있는 2차 도메인 등록방법 http://blutom.com/343
☞ 블로고스피어에 혜성처럼 나타난 파란토마토님의 글입니다. 이미지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자도 금방 따라할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조만간 2차 도메인 등록에 관한 글을 작성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좋은 글을 작성해두시니 소개로 줄여야겠습니다. 2차 도메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북마크 해놓고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다섯, 티스토리 통계툴 Tistat ver 0.981 공개합니다. http://raspuna.lovlog.net/3175612
☞ 티스토리용 통계 프로그램을 공개했네요. 블로그 백업 절차를 통해 XML 파일을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돌리면 자동적으로 통계가 나오는 방식으로 유용하네요. 가끔 "내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신 분 순위" 라는 글을 보면 이걸 일일이 찾았나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히 통계를 내볼수 있다고 합니다. 좋네요.

여섯, 블로그 포맷 VS 신문의 포맷, 승자는? http://dangun76.tistory.com/105
☞ 고민하고 토론하고 사랑하고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과연 블로그가 올드미디어인 신문을 대체할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는 글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몽양부활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특히 이부분 "그렇다고 ‘기존 언론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낙관적 상상만을 고집하는 건 아직 섣부르다고 봅니다. 오히려 한 독자의 지적처럼 기존 언론과 뉴미디어가 어떻게 역할을 보완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지금 단계에선 생산적이지 않나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에 공감합니다.

일곱, 나도 영어블로그 하나 운영해 볼까? http://cimio.net/377
☞ 좋은 글 전해주시는 cimio 님이 소개한 포스트입니다. 영어 블로그와 전업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인데 통계를 인용해서 설명하고 있어 참 좋네요. "그렇다면 영어 실력을 키워서 영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한국어 블로그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방문자가 많으리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막연한 추측이고, 실제로 영어권의 유명한 블로그를 대상으로 조사해보면, 영어 블로그라고 방문자를 쉽게 모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나 외국 블로그를 구독하다보면 정말로 유명한 블로그 외에는 구독자 500명이 채 안되는 블로그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여기에도 적용된다고 할까요? 유명 블로그는 수만이고 보통은 500 넘기도 힘든 곳이 외국의 블로고스피어 라고 생각됩니다.

여덟, 우수블로거님들, Daum에서 자신의 아이디를 쳐보세요. http://yasu.tistory.com/748
☞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들에게 다음 검색 스페셜의 특혜가 주어진다고 했는데 야수님이 직접 확인하고 소개한 포스트입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우수블로거 라는 이름과 함께 다음 검색 최상단에 위치한다면 기분 좋은 일 아니겠어요? 확인 결과 통합검색에서도 노출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티스토리가 우수블로거들에게 제대로 파워를 실어주네요. 블로그 브랜드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아홉, 한국에 대한 외국 블로거들과의 대화 http://nudenude.tistory.com/465
☞ 시원시원한 글 전개로 자주 찾게 되는 메타멘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포스트입니다. 메타멘님이 블로그에 올린 포스트를 외국 블로거가 영문으로 번역하여 올린것을 보여줍니다. 멋지네요. 그리고 글의 마지막에 보면 "댓글과 트랙백은 국경을 넘어 블로거와 블로거, 블로그와 블로그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도구임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라고 적어 두셨는데 심히 공감이 갑니다.

열, 올블로그 2007 탑100 블로그 발표 http://award.allblog.net/2007/
☞ 올블로그에서 2007 탑100 블로그를 발표 했습니다. 신인 블로그와 발굴왕이 추가 되면서 새로운 블로그도 많이 알게 되었네요. 가까운 이웃블로거분들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덩달아 좋습니다. 올블로그 탑 100블로그에 오르는 방법을 팁으로 소개해 달라고 하셨는데 딱히 선정기준을 모르겠습니다.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3. 산정방법 참고) 올블 2008년 결산에는 이웃분들을 더 많이 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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