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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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국민리포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탐방의 기록
문화체육관광부에 계신 선배님의 추천으로 SNS 국민리포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기자단과 함께한 자리였는데 저는 스탭으로 참여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제 역할(참여의 의미)은 '기자단'으로 정해졌고 새로 들인 DSLR 100D를 집에 두고 온 저는 졸지에 '아이폰만 달랑 들고 온 불성실한 기자단'이 됐습니다. '선배님 얼굴도 있고해서' 배터리가 수시로 동날 만큼 열심히 찍었는데 보정하려고 컴퓨터에 옮겨보니 800장(양으로 승부) 가까이 되더군요. 쓸만한 사진을 골라내고 보정하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격언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폰카의 한계(특히 야경 촬영엔 극약)를 실감하고는 "다음엔 기필코 DSLR 카메라를 가져가리라!" 다..
2013.06.19 -
포스코 왕상무 라면폭행 사건의 전말
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될만큼 거대한 글로벌 기업이자 대한민국이 손꼽는 대기업입니다. 포스코그룹의 계열사 포스코에너지의 임원(상무)이 미국 출장차 탑승한 대한한공 기내에서 승무원을 잡지로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슈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왕상무 폭행사건이 온라인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자 수많은 패러디 게시글이 생겨났고, 포스코 기업 SNS 계정은 네티즌으로부터 테러를 당하게 됩니다. 결국 포스코는 브랜드 이미지에 막대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사건 내용과 사건을 통해 우리 개인이, 기업이 배울 수 있는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사건 개요 - 탑승시 CUL승무원이 승객의 자리 안내와 짐보관을 도와드리기 위해 승객을 응대함 - 상기 승객은 옆좌석에 승객..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