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정보(12)
-
벼락거지 낳은 한국사회 앞으로 어떻게 될까
최근 부동산 시세가 폭등하고 주식이 폭등하면서 재테크를 한 사람과 재테크를 하지 않거나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사이에 엄청난 간극이 벌어졌다. 미디어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틈에서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된 사람들을 일컬어 벼락거지라고 부르고 있다. 하루 아침 벼락거지된 서민과 중산층 과거 금리가 높던 시대에 살던 어른들은 근로소득을 열심히 모아 저축하면 흙수저도 동수저, 은수저가 되는 시대를 경험했다. 즉, 성실함은 근로소득만으로 가난한 서민을 탈출해 중산층이 될 수 있는 무기였다. 부자들은 자식들에게 재테크와 투자를 가르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나 그렇지 못한 서민과 중산층은 자식들에게 근로소득 의존과 저축만이 살길이라며 투자의 가치를 가르치지 않았다. 결국 부자의 자식은 부자..
2021.01.28 -
적금 금리 높은 은행 찾아내기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직장생활 왜 하세요? 라고 물으면 "돈 벌려고요."라고 이야기한다. 아무리 더러운 꼴을 보더라도 돈 때문에 참고 다니는 게 우리 직장인들 아니겠는가? 월급의 70~80%는 무조건 저축하는 나는 '순진하게도' 주거래은행이 금리가 제일 높은 줄 알고 있었다. 제2금융권 은행은 신용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 눈도 돌리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처럼 은행이자(금리)가 낮은 시대에서는 제2금융권 은행을 활용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일단 금리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 등)에 비해 2배에서 많게는 7배까지 차이난다. 이쯤에서 제2금융권은 불안하지 않아요? 라고 물을 수도 있다. 과연 그럴까? 5천만원 이하까지는 정부가 보호해주기 때문에 은행이 망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받아 위험도 없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하..
2019.11.01 -
재테크 책 추천 부자아빠가난한아빠 독후감
10월에 읽은 책들이다. 책을 빌려서 읽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줄을 그으면서 읽을 수 없어서 돈을 주고 산다. 특히 인기서적은 이미 대출중이기 때문에 도서관에서는 읽으려면 1달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돈공부는처음이라부터 시계방향순서로 읽었다. 이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은 부자아빠가난한아빠였다. 부자아빠가난한아빠와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는 책 위로 종이가 삐져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책을 덜 읽었다. 부자아빠가난한아빠는 고학력이지만 가난한 마인드로 살아가며 세금납부에 허덕이는 중산층인 아빠와 학력과 스펙은 1도 없지만 부자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실제 부자 아빠를 비교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한동안 놓았던 책을 다시 집어든 이유는 저축으로는 승산이 없기 때문에 돈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는 생..
2019.10.26 -
개인 재무제표와 현금흐름표 작성하고 돈 모으기
돈을 버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면 된다. 사회초년생 때는 대개 금융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이므로 재테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내가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면 자연스레 지출이 줄어든다. 위의 엑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나도 구글링을 통해 얻은 정보인데 원저작자표시가 없어서 출처를 남기지 못하는 부분은 양해를 구한다. 모두 부우자 되시길! :D
2019.10.21 -
직장인 재테크 우버 택시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어제 오후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지인이 번개를 하자고 연락이 왔다. 목적없는 술은 끊었지만 목적이 있는 술자리(?)는 가능한 빠지지 않으려고 한다. 종로에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종각역 근처에 동호회분들과 그분들의 지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처음으로 뵌 분들이었지만 구김이 없어 좋았다. 산을 타고 스킨스쿠버를 하는 분들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 건지는 모를 일이다. 2차에서는 지인과 대학 동창들과 만났다. 우리집에서도 가까운 홍대 출신인 3명은 모두 멋진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한명은 비주얼아티스트로 설치미술을 하고 전시도 하는 예술가였다. 다른 한명은 나이키 Just Do It 슬로건을 만든 뉴욕의 광고회사 위든&캐네디에서 일하고 있었다. 10년간의 미국생활을 ..
2019.10.19 -
직장인 재테크 캐시워크 만보기 앱으로 식료품비 아끼기
식료품~비? 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 먹는 것 만큼 방해가 되는 일도 없다. 집에서 계란 후라이에 야채만 먹어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직장 다니면서 군것질 한 번 안하는 건 확률로 치면 0에 수렴한다. 월급의 70%를 저축하는 짠돌이인 나도 뜻하지 않은 구간에서 군것질을 남발하는 습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 매운 음식이 당기는 일도 다분하며 술을 마시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멘탈관리에도 능해야 돈을 꾸준히 모을 수 있다. 난 커피를 자기 돈 주고 사먹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콩을 태워서 만드는 게 커피인데 몸에 좋을 리가.. 커피를 먹을 때마다 속이 더부룩하고 울렁거려서 커피숍에 가더라도 과일주스를 마신다. 밥값에 가까운 커피값을 지불하면서도 좋다며 헤헤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