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용한 앱과 웹(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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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남성 패션 커뮤니티 디젤매니아
남성용 화장품이 불티나듯 팔려나가는 시대, 자신을 가꿀줄 아는 남자라면 패션 커뮤니티 하나쯤은 즐겨찾기 해둬야 하지 않을까. 디젤매니아는 네이버 카페의 이름으로 회원수 26만 3천명, 즐겨찾는 멤버만 3만명이 넘는 대표 남성 패션 커뮤니티 중 하나다. 필자 역시 디매(디젤매니아의 약자)의 눈팅족(남이 쓴 글이나 사진을 보기만 할뿐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멤버)이다. 남성 패션잡화 혹은 패션트렌드에 관한 궁금증이 있을 때 찾으면 유용하다. 디젤매니아 http://cafe.naver.com/dieselmania 소장품 실사정보 게시판에 올라오는 회원들의 소장품 사진들. 회원 패션 게시판에는 회원들이 올린 착샷(옷이나 아이템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 꾸준히 올라온다. 견물생심, 디매를 가까이 하는 순간 지..
2011.12.04 -
증강현실을 활용한 패션 브랜드 마케팅
무스조(Moosejaw)는 아웃도어 의류 소매 브랜드로 등산복, 캠핑용품 등을 판매한다. 무스조의 광고가 실린 잡지 광고에 아이패드를 갖다대면 여성 모델이 어떤 속옷을 입고 있는지 볼 수 있다. 그럼 여자는 어쩌라는. 여자를 위해 남성 모델도 준비(?)되어 있다. CK처럼 속옷을 취급하는 브랜드는 광고에 증강현실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모두 앱으로 속옷을 감상할 수 있다. 무스조 증강현실 앱 실행 모습 무스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moosejaw.com/moosejaw/shop/content_xray
2011.11.19 -
페이스북을 활용한 지역 홍보 사례 Obermutten
오버무텐(Obermutten)은 스위스 그라우뷘덴의 휴양지로 작은 시골 마을의 이름이다. 마을 홍보를 위해 시작한 페이스북 캠페인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오버무텐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obermutten)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누르면 누구나 오버무텐의 마을 이웃이 될수 있다. 좋아요를 눌러 팬이 되면 자신의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오버무텐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된 팬들의 사진을 마을 의원이 인쇄하여 외양간에 붙이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개한다. 현재 11,477명의 팬을 확보했으며 1533명의 사람들이 오버무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버무텐의 캠페인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다수의 뉴스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행운도 누릴 수 있었다. MB..
2011.11.18 -
동영상용 배경음악 구하기 VIMEO Music Store
비메오(Vimeo)는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로 유튜브와 유사하다. 유튜브에 비해 플레이어 디자인이 예뻐서 좋다. 비메오에서 동영상에 배경음악으로 쓸수 있는 음원 스토어를 공개했다. 무려 45,000곡 이상의 음원이 있는데 무료 음원도 있고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들도 있다. 장르와 음원의 길이, Creative Commons에 의거한 사용 조건을 보기 좋게 정리해 두었다. 무료 음원은 MP3 포맷으로 즉시 다운로드 가능하다. 동영상에 삽입할 배경음악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좋다. VIMEO Music Store http://vimeo.com/musicstore VIMEO Music Store 소개 동영상
2011.11.16 -
아이패드 잡지 아우디 브라질의 기발한 광고
아이패드용 잡지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다 보면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디자인이나 기능은 둘째 치더라도 비용과 인력이라는 문제 때문에 그저그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애플리케이션 밖에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미국의 경우 아이패드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시장의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아이패드 시장이 작아 기업에서도 크게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아우디(Audi) 잡지가 브라질에 새롭게 론칭하고 아이패드용 앱으로 출시되면서 만들어진 광고다. 아우디 매거진 브라질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광고 잡지를 보다가 다음 페이지로 넘길 때 밀어서 잠금해제(Slide to Unlock)가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이 밀어서 잠금해제가 일반적인 가로 막대 모양이 아닌 자동차 트랙이..
2011.11.15 -
티쏘의 증강현실 손목 시계 캠페인
티쏘는 PRC200과 르로끌이라는 모델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시계 브랜드의 이름이다. 필자 역시 PRC200을 사려고 구경하다가 고딩들이 노스페이스 패딩 다음으로 많이 차는 시계라는 소리를 전해 듣고 구입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 시계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티쏘(TISSOT Australia)가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구매전 시계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TISSOT는 왜(어쩌다가) 국민시계 됐나 고딩(고등학생을 낮춰 부르는 말)이 선호하는 PRC200은 티쏘의 저가 모델로 인기가 높다. 특히 검판(검정색 배경)이 인기가 좋은데 검정색과 노란색 시침(분침)이 보색으로 멋진 조화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격 역시 메탈밴드 50만원대 초반, 가죽밴드 40만원대 초반으로 다른..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