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훈 투수 실족사 사건

2019. 11. 23. 20:32사건파일/한국 사건

21세의 꽃다운 나이에 유망한 야구선수가 명을 달리했다. 한화이글스 소속 김성훈 투수가 오전 5시 20분 광주광역시 서구의 건물 옥상(9층)에서 7층 테라스로 떨어졌다고 한다. 응급실로 옮겼으나 숨졌다. 프로운동선수가 2층 높이에서 사망을 했다는 게 석연치 않다. 경찰이 CCTV 동영상 분석을 통해 김성훈 투수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한화이글스 김성훈 투수

 

부모님 보러 갔다가 사고 당해

프로야구선수인 김성훈 투수는 부모님을 보러 광주에 갔다 건물 옥상에서 실족사하고 말았다. 어제(22일) 광주에 갔다가 오늘 이른 아침에 당한 일이라 부모님 충격이 오죽할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가운데 하나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이라고 한다. 부디 김성훈 선수의 부모님들이 상심을 딛고 마음의 상처를 하루 빨리 씻기를 바란다.

 

김민호 KIA타이거즈 수비코치 아들

실족사한 김성훈 선수는 야구인 출신 아버지를 둔 야구집안 출신이다. 야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밑에서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프로선수까지 됐는지 그 고초는 안 봐도 훤하다. 야구계도 축구계처럼 보통 더러운 게 아닌터라 웬만한 강심장을 가진 부모가 없다면 금방 그만두고 만다고 한다. 아버지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린 나이 사고 당한 김성훈 선수의 명복을 빌며

21살이라면 아직 꽃도 피우지 못한 나이인데 사고로 목숨을 잃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 김성훈 선수의 빈소는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특실이며 발인은 25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