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모델 연예인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사건

2019. 11. 17. 08:13사건사고/유명인사건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이 아버지뻘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좀처럼 한국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이다. 제이와이드컴퍼니(http://www.jwide.co.kr/) 소속 배우 한지선은 26세의 배우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하는 업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3대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모델로 계약하는 등 성공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2018년 9월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한 그녀는 승객이 있는 택시에 다짜고짜 합승해 택시기사와 언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뻘 기사에게 쌍욕을 퍼붓고 뺨을 때렸다. 택시기사가 가지고 있던 보온병을 휘두르기도 했다. 뒷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승객이 내리자 따라 내려 몸을 밀치고 팔을 할퀴는 등 엽기적인 짓을 했다. 파출소(강남경찰서 소속)로 연행된 후 경찰관도 폭행하고 손으로 얼굴을 할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보였다. 이 정도면 배우가 아니라 격투기를 수련해서 UFC선수로 전향해야 하는 것 아닐까.

탤런트 한지선

 

벌금 500만원 집행유에 1년 솜방망이 처벌

남자배우가 택시기사를 폭행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언론의 뭇매를 맞고 곧바로 매장됐을 것이다. 그런데 미모의 탤런트가 택시기사와 공권력(경찰)을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벌금 500만원으로 끝났다. 경찰을 폭행했는데 이 정도로 끝내니까 경찰(공권력) 무서운지 모르고 취객들이 경찰을 허수아비 취급하는 것 아닌가?

 

위메프 뒤늦게 폭행사실 알고 법적대응 검토

한지선을 모델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관련 소식을 전해듣지 못한 위메프는 2019년 초 그녀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나중에 뉴스보도로 일이 커지자 "폭행사건에 대해 알 길이 없었다.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촌극을 벌였다.

 

위메프 광고모델이 된 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우선 배우 한지선씨와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 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보도 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지선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당사 역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에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