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에 관한 몇가지 사실들

2019.10.20 16:23사건사고/한국사건

영화 살인의추억으로 더욱 세간에 알려진 미제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사건의 진범이 잡혔다. 그는 처제를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으며 프로파일러의 추정과 일치했다. 영화에서는 박해일이 범인으로 나오는데 실제 범인과 닮은 배우를 캐스팅해서 닭살이 돋았다. 희대의 연쇄살인마이자 아카데미 연기대상(평소에 지인들에게는 착한 사람으로 행동해왔으며 감옥에서도 1급 모범수로 가석방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함) 이춘재에 관한 이야기들을 살펴보자.

 

배우는 배우다? 감독은 감독이다! 봉준호의 어설픈 추측

봉준호 감독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즉 이춘재의 혈액형이 B형일 것이라고 단언했으나 빗나갔다. 이춘재의 혈액형은 O형이었다. 그리고 자기과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공식행사에 왔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이 역시 사실과 달랐다. 그는 당시 교도소에 있었다. 수사는 수사기관에 맞기는 게 어떨까? 배우는 배우다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다. 감독은 감독일 뿐이다. 본인이 A라는 일을 잘한다고 해서 B까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이다.

 

이춘재의 고교시절 증명사지과 몽타주

 

99% 일치하는 몽타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 몽타주와 이춘재의 증명사진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다. 영화 살인의추억 박해일과도 느낌이 비슷하여 캐스팅 하나는 기가 막히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춘재 때문에 누명을 쓴 사람들

 

이춘재로 인해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이 있다. 경찰의 구타로 고문당해 사망하거나 미쳐버린 사람들이 있다. 자살한 사람도 3명이나 되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잘사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한 사법부의 특성으로 미루어보건데 당시 못사는 지역주민들이 타겟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의 억울한 시간과 죽음은 어떻게 보상해야 하나? 이춘재는 죽어간 이들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공개처형(능지)을 해야 한다.

 

능지는 고대 중국에서 청대까지 시행된 중국의 사형방법 가운데 하나로 죄인을 산 채로 회뜨는 형벌이다. 중국에선는 죄인에게 6천번까지 회를 떴다고 하는데 이춘재는 1만번의 회를 떠서 다시는 이런 악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중국에서 능지를 당하는 프랑스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