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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이지 각양각색의 돌아이들이 있다. 공평하게도(?) 돌아이에는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다. 홍익대 하면 미대라고 할 정도로 홍대 미대는 그 분야에서만큼은 명성이 자자하다. 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1명의 여성 돌아이로 인해 홍대 미대 전체의 평판이 궁지에 몰리게 됐다.


사건의 발단은 홍대 미대에서 5월 1일 진행된 전공수업에서 시작됐다. 30명 내외의 소수수업에 참여한 홍익대학과 회화과 18학번 여성 돌아이가 남성 누드 모델의 사진을 찍어 워마드(남성혐오 성향 사이트)에 올렸다. "어디 쉬는 시간에 저런 식으로 2.9 까면서 덜렁덜렁 거린답니까?"라는 남성 비하글도 덧붙였다. 


워마드(비공개 Daum 카페) 바로가기 http://cafe.daum.net/womadic


*워마드에 올라온 문제의 누드크로키 남성 사진


*남성 비하글과 그에 대한 반응(추천 80, 반대 0)


*남성 비하글에 달린 댓글


말만 들었지 워마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고 일베 보다 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성 혐오로 똘똘 뭉친 여성 돌아이들의 집합소로 보면 되겠다.


도촬 범죄자의 경찰 수사를 촉구한다


홍대는 앞으로 재발 방지를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을 뿐 아직 경찰 수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워마드 카페에 업로드 된 원본 사진은 DAUM 서버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신속히 이미지를 확보하여 메타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들을 경찰에 소환하여 조사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며, 그게 어렵다면 해당 수업을 들은 학생 명단을 확보한 후 워마드 회원인지 DAUM 측에 정보를 요청하여 용의자를 좁히는 방법도 있을 게다.


일부(?) 경찰 간부와 정치인들은 여성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사건을 무마시키기에 급급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자신을 진정한 페미니스트로 포지셔닝하여 진성 페미니스트와 남성들의 표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진정한 성평등과 정의실현을 위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