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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가와사키가 전하는 파워포인트 작성의 기술

가이 가와사키의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를 읽고 있습니다. 책이 재미도 있거니와 진부하지 않고 핵심만 짚어가는 가이 가와사키의 스타일이 마음에 쏙 듭니다. 가이 가와사키의 책 일부를 인용해서 얼마전 브이코아에서 강연을 위해 준비했던 프레젠테이션과 비교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파워포인트 작성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PT 작성에도 노하우가 있고 기술이 있더군요. 역시 책으로부터 많이 배웁니다.


1. 어두운 배경을 사용하라.
 

어두운 배경이 진지함과 요지를 잘 전달하며 하얗고 밝은 바탕은 값싸 보이거나 아마추어처럼 보이게 한다. 또한 45분동안 현란하게 하얀 바탕의 프레젠테이션을 바라보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한다. 하얀 배경에 검은 글자로 쓰여진 영화 크레딧을 본 적이 있는가?

☞ 저는 흰색 바탕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지루함을 이기지 못한 탓인지 졸고 있는 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시간의 발표 시간동안 흰색 바탕의 화면을 보게 되어 본문에 집중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검은 배경 혹은 어두운 배경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라는 가와사키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 마스터 페이지에 당신의 로고를 넣어라.
 

모든 프레젠테이션은 당신 조직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마스터 슬라이드 페이지에 당신 기업의 로고를 넣어라. 이런 과정속에서 당신 기업의 로고는 모든 슬라이드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이건 그때그때 달라요 라고 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엔 마지막 페이지에 블로거팁 닷컴의 주소를 크게 입력해서 소개했습니다. 고로 모든 슬라이드에 기업의 로고가 나타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브랜드나 기업의 홍보용 자료의 경우엔 유용할 듯 하지만 강의용 자료 혹은 개인적인 발표물의 경우엔 모든 슬라이드에 로고를 노출시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화려한 로고로 뜻하지 않게 주의를 분산시킬 염려도 있구요.


3. 일반적인 글자체를 사용하라.
 

언제가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당신의 컴퓨터와 다른 글자체를 갖고 있는 컴퓨터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일반적인 글자체를 사용하게 되면 그런 위험이 사라질 것이다.

☞ 이 부분은 공감하기 힘듭니다. 저번 강의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때 사용했던 폰트도 함께 보냈습니다. 또한 USB에다 발표할 자료와 폰트는 꼭 담아두고 가기 때문에 미연의 사태에 방지할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폰트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자신이 원하는 폰트를 사용하되 첫째, USB기기에 자료와 폰트를 담아두고 둘째, 자신의 메일함에 자료와 폰트를 저장한 후 발표 장소로 향하는 것입니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에니메이션을 사용하지 마라.
 

많은 기업가들은 프레젠테이션을 다채롭게 하기 위해 슬라이드 사이에 애니메이션 효과와 변화 효과를 사용한다. 정말로 '왼쪽 아래부터 밝아지며 날아오기'가 더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런 노력을 기울이느라 수고할 필요는 없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하지 말라. 파워포인트가 아닌 제스처를 이용해 감정과 정서, 열정을 전달하라.

☞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애니메이션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보는 이의 입장에서 '오, 독특한데' 라는 생각만 들뿐 더 이상의 감흥은 없었습니다. 저 역시 강의용 파워포인트 자료에 아무런 애니메이션도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이 가와사키가 언급한 부분중에서 '파워포인트가 아닌 제스처를 이용해 감정과 정서, 열정을 전달하라.' 라는 부분은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5. 도형과 그래프를 넣어라.
 

당신의 사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도형을 이용하여 설명하라. 트렌드와 수치로 이루어진 결과물을 설명하기 위해 그래프를 사용하라.

☞ 파워포인트 작성시 도형과 그래프를 사용하는 이유는 블로그 포스트에 이미지를 삽입해야 하는 이유와 맥을 같이 합니다. 시각적인 효과를 줌으로서 청중의 주목을 얻게 되고 지루하지 않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엔 문자외에 아무런 도형이나 그래프를 삽입하지 않았는데 다음부터는 적극적으로 이용할 생각입니다. 실제 프레젠테이션 발표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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