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준비는 되어 있다, 애틋하지 않아서 좋은 사랑이야기

2008. 2. 5. 08:05마케터로 산다는 것/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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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준비는 되어 있다

단편집인줄 모르고 에쿠니 가오리라는 이름만으로 그리고 책 제목만으로 집어든 책입니다. 분량이 많지 않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모여 있는 책이라 술술 읽혀서 좋았습니다. 가슴 메어지는 사랑이야기도 있으면 이런 이야기도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한 감동이나 애틋함은 없지만 그래도 싫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사견이지만 에쿠니 가오리는 연예 경험이 풍부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글을 쓰려면 내공이 상당해야 할 것 같아서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남녀간의 사랑, 연예감정 그리고 남녀간의 바람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수 있게 되어버린 것 같아 내심 씁슬하기도 했네요. 클래지콰이의 이별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소설속 명대사, 그리고 클래지콰이의 "이별"
울 준비는 되어 있다 中 "우리 한때는 서로 사랑했는데, 참 이상하지. 이제 아무 느낌도 없어." 시호가 말했다. "당신 그거 어떻게 생각해?"
클래지콰이의 이별 中 "모든 것은 영원치 않으니 이 사랑도 끝이 오는구나. 계절이 끝나 꽃이 지고 낙엽이 지듯 당연한데 또 다시 오는 계절을 기다리듯 나는 너의 사랑을 기다렸구나~♪"

읽고 있는 책
너덜너덜해진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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