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으로 보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 제왕의 삶
미국 국가 정보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약 밀매 조직으로 지목한 멕시코 시나로아 카르텔의 간부가 작년 12월 30일 네덜란드에서 체포됐다. 네덜란드 경찰은 호세 로드리고 감보아, 일명 '엘 치노 안트락스'를 체포, 구금했다고 밝혔다. 안트락스는 지난 12월 20일 남캘리포니아 연방대배심에 의해 마약 밀매 및 돈 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장에는 그가 마리화나 및 500g의 메쓰암페타민, 5kg의 코카인을 운반한 혐의를 갖고 있다고 적혀있다. 1월 3일 미국 정부는 기소장을 공개하고 네덜란드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공식 요청했다. 안트락스는 강력한 마약 밀매 조직 시나로아 카르텔의 최고위 간부로 알려져있다. 악명높은 마약 밀매 조직의 간부를 체포하는 데 인스타그램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마약 제왕 안..
201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