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Feed)는 '먹이', '수유'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입니다. 버너의 Burn은 '굽다'라는 의미이고요. 그럼, 피드버너는 '먹이를 굽는 거?', 도무지 무슨 의미인지 알아듣기가 힘듭니다. 웹상에서 Feed는 '먹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콘텐츠 생산자가 콘텐츠를 구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콘텐츠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것'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Burn은 CD를 '굽다' 라고 할 때의 Burn을 생각하면 되고요. 'CD를 굽는다'는 말은 'CD에 동영상, 음악, 파일등을 저장한다' 라는 의미인데요. 피드버너의 Burn은 구독자가 콘텐츠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워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다시 말해 피드(Feed)를 날생선에 비유한다면 바로 먹기엔 해충도 있고 갖가지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어제까지 약 3일간 서울에 있었습니다. 17일에 서울 올라가서 일을 보고 하룻밤 자고 다음날 집에 내려왔다가 어제 다시 당일치기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남는 시간 쪼개서 PC방에서 새로운 글을 올릴수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잠시 쉬고 싶었습니다. 이틀간 포스팅을 쉬었더니 다시 활력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20명의 구독자가 늘었네요. 언빌리버블!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간의 경험을 통해 블로그 구독자를 얻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꾸준한 포스팅 뒤에 갖는 휴식이란 정말 최고입니다. :) STEP1 블로그 구독에 대한 이해 블로그 구독이란 블로그 리더를 통해 다른 블로그의 새 글을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로그 구독을 이해하려면 한RSS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