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블로그를 만난 건 어찌보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는지도 모른다. 블로그를 하기 전에도 인터넷 카페를 운영했었고, 프리첼과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남기는 걸 좋아했다. 그렇게 인터넷을 즐겨오다 자연스레 블로그라는 걸 알게 됐다. 블로그는 내 생각을 기록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간편하게 글과 사진을 올리고 다른 블로그 운영자들과 함께 덧글로 의견을 나누는 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은데 네이버에서 해야 할지 티스토리에서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맞춤 안내서를 준비했다. 사진 AGorohov 1. 블로그는 이런 사람에게 제격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자.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리에 무언가를 기록하기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다. 지금은 시대가 바꼈으니 ..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