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돼지박물관 팸투어에 다녀와서
이천쌀문화축제 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이천은 제가 군복무를 한 곳이기도 해서 애착(?)을 갖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14회 쌀문화축제는 25일부터 시작되는데 저희는 PRE 기자단 성격으로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통주체험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팸투어의 백미는 돼지박물관 견학이었습니다. 아기돼지가 재주를 부리는 모습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부부가 반평생 수집해온 돼지 모양의 수집품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돼지에 대한 애정을 넘어 장인정신을 느꼈습니다.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 아침 일찍 모여 이천행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전통주 체험장으로 막거리를 만드는 과정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부 기자의 취재현장을 방불케 하는 취재 열기에 깜놀했습..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