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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파타야 살인범 김형진 페이스북


지난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청춘의 덫 파타야 살인사건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파타야에서 살해당한 어느 젊은 남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김씨(김형진)와 윤씨는 불법 온라인도박 업체를 운영하기 위해 개발자 임동진씨를 파타야로 불러들였다. 개발자 임동진씨의 개발이 늦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임씨를 구타하고 몰핀을 투여했다. 


몰핀은 전쟁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진통제로 향진성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적군이 쏜 총에 맞아 한쪽 턱이 떨어져나갔다거나 폭발물에 의해 다리가 잘려나가는 등 중상을 입었을 때 고통을 잊도록 투약하는 진통제로 쓰인다. 임씨의 시신에서 몰핀이 검출됐다고 하는 부분만 보더라도 상습적이고 강도높은 구타가 이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 김형진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yungjin.kim.712161


취업난 때문일까? 수많은 개발자들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온라인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유혹에 넘어가고 있다. 이들 도박 사이트는 조폭과 손을 잡고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제 2, 제 3의 파타야 사건이 일어나게 될 확률이 높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가지 적어본다.


동남아 현지 치안 수준에 대하여


전 직장에서 업무 때문에 태국 방콕에 2개월 반 동안 체류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들었다. 경찰에 돈을 주면 '진짜' 운전면허증을 만들어준다고 했다. 현지에 체류중인 직장동료한테 들은 이야기다. 태국경찰과 태국인 종업원이 손잡고 한국인 사업자를 살해한 사건이 보도된 적도 있다. 태국경찰이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태국 여자 함부로 만나면 안되요." 태국에 3년 이상 체류했던 전 직장 동료가 한 말이다.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거나 그렇다고 착각하여 남자친구를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쏴 죽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뉴스기사를 몇개 보고 난 후로는 태국여자에 대한 선입견이 생겼다. 최근에는 태국의 업소여성(태국인)이 비위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에 분노하여 동료를 토막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태국으로 여행갔다 시비에 휘말려 골로 간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동남아인들이 체구가 작지만 자국 시민이 폭행사건에 휘말리면 너도나도 달려들어 집단린치를 가하는 습성이 있다. 방콕에서 서양인이 덩치만 믿고 까불다 외소한 체격의 태국인에게 두들겨 맞는 장면을 실제로 목격한 적도 있다. 여행이 아니라면 동남아에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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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둘리토비

    이미 90년대에 동남아를 실컷 다녀보았죠.
    전 아마도 집중적으로 북유럽을 연구하고 갔다오고 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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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블로그의 신 Zet

    네 무슨 일을 하시든 건승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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