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놀라운 노트북 코넥티아북 에어 개봉기

2016. 1. 25. 22:18라이프/이것저것 리뷰

가성비 좋은 태블릿PC 코넥티아 시리즈로 유명한 성우모바일이 이번에는 애플의 맥북에어를 닮은 노트북을 출시했다. 코넥티아북 에어라니! 이름만 들어도 애플의 맥북 에어가 떠오른다. 코넥티아북 에어는 인텔 브로드웰 코어 i5 5200U CPU, 4GB 램, 128GB/256GB SS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다. 맥북과 유사하게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을 지원하며 SSD/MMC/MS를 삽입할 수 있는 3-in-1 카드리더기도 내장되어 있다. 


코넥티아북 에어의 가격은 549,000원으로 애플의 맥북 에어 13인치 모델 가격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오늘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200대 한정으로 4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은 얼른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자.


성우모바일 바로가기 http://www.swmobile.co.kr/


박스에서도 맥북의 코넥티아북 에어의 기백이 느껴진다. 과거에 맥프레(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박스 디자인도 애플의 그것을 빼닮았다. 



박스를 열어보니 노트북 본체, 랜선 연결 케이블, 충전케이블, 설명서/보증서/메뉴얼이 들어있었다.



노트북 상단에 코넥티아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애플 스티커를 구해 로고만 바꿔도 맥북하고 혼동할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



노트북 좌측에는 USB 단자, SD/MMC/MS 카드 연결구, 헤드폰 연결구, 마이크 단자가 내장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전원(충전) 케이블 연결구, USB 단자, 미니 HDMI 단자가 탑재되어 있다. 꼭 필요한 기능과 연결구만 갖춘 모습이다.



노트북을 열어보니 북에어라는 로고가 보였다. 맥북과 너무 비슷해서 깜놀했다. 코넥티아북 에어는 맥북 에어와 생김새만 닮은 게 아니다. 애플사의 제품을 생산하는 팍스콘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산공장도 애플과 같다.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맥북과 거의 흡사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코넥티아북 에어의 강점이다.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에 카메라도 내장되어 있다.



맥북 디자인에 윈도우키라니!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계속 쓰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졌다. 작고 귀엽고 가성비까지 뛰어난 노트북 코넥티아북 에어를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께 추천한다.


1) "맥북 에어는 모든 게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창렬이야!(비싸!)" 라고 생각하는 분

2) "맥북 에어는 운영체제가 윈도우가 아니라 매킨토시라 어색하고 어려워!" 라고 생각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