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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스케치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여행사진 공모전 서포터즈 발대식에 다녀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서포터즈가 벌써 22회를 맞이했지만 서포터즈를 모집한 건 처음이라고 했다. 그만큼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여행사진 공모전 서포터즈는 총 3개 팀으로 나뉜다. 공모전 컨설팅, 여행, 사진 분야까지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난 공모전 컨설팅 팀으로 배정됐는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 하는 기대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http://photo.koreanair.com/photo_pro/main/main.asp


서포터즈로 선발된 사람들은 김포공항에서 만나 대한항공 셔틀버스를 타고 본사로 이동했다. 대한항공 본사는 강서구 하늘길에 있다. 으리으리한 규모의 빌딩과 격납고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대한항공 강당에서 열렸다. 강당의 규모 역시 '크고 아름다웠다'.



먼 길에서 오느라 점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서포터즈를 위해 샌드위치와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블로거들이라 그런지 먹기 전에 사진을 촬영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여행사진 공모전의 활동 내용을 담은 출력물도 받아보았다. 문자성애자인 난 몹시 흥분(?)했다. 깔끔하고 보기좋게 정리된 문서가 마음에 쏙 들었다. 내용은 보안사항인만큼 비밀에 부친다. 함께 면접을 봤던 분이 공모전 컨설팅 팀에 함께 배정됐다. 옆자리에 앉아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게 즐거웠다. 성격도 좋은데다 미모까지 겸비한 우리팀의 유망주다.



대한항공 직원분이 나와 사회를 보셨다.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분의 아름다운 외모에 유망주와 난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유망주는 내게 "승무원 분이신가봐요. 너무 예뻐요"라고 했고 나는 맞장구를 쳤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를 구한다.(나만 봐야지! 헤헤.)



여행사진 공모전 심사위원 한분이 사진에 관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구수한 사투리 덕분인지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면접을 봤던 대한항공 직원분도 진행을 도왔다. 살갑게 한명 한명 챙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공유 느낌의 훈남인데 사진을 공개하지 못해 아쉽다. 나도 열심히 도와야겠다.



HS애드 국장님이 서포터즈가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아버지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분이었다. 젊었을 적 여자를 많이 울리셨을 것만 같았다. 이번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분들도 그렇지만 진행하는 분들도 미남미녀만 모여있는 것 같다. 행복하다.



캐논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하시는 사진 전문 강사분이 오셔서 사진을 잘 찍는 법, 장비 챙기는 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의하셨다. 자칫 잊기 쉬운 기본적인 내용들부터 여행사진에 대한 노하우를 재밌게 강의해주셨다. 강의가 끝나고 각 팀별로 앞으로 나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부터 회사원, 사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의 자기소개를 듣는 것도 즐거웠다. 


기업의 소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여느 서포터즈 발대식과 달리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서포터즈 발대식은 그 내용이 실하고(실속있고) 유익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담당자분들도 따뜻하게 서포터즈를 맞이해주셔서 좋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이번 22회 여행사진 공모전이 유례없이 훌륭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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