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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MMA) 선수는 실전싸움에도 강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렇다. 모든 종목을 통틀어 실전싸움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게 이종격투기라고 생각한다. 복싱도 실전싸움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으나 전현직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링 밖에서의 활약(?)으로 보건데 이종격투기 이상의 실전무술도 없는 듯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각종 사례들을 종합해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실전 싸움 실력을 가늠해보자.


전 UFC 선수 로저 후에르타의 길거리 싸움


유명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커버를 장식할 정도로 한 때 UFC 유망주로 떠올랐던 로저 후에르타의 격투 장면이 민간인에 의해 촬영된 사건이다. 덩치 큰 흑인이 여성을 폭행하자 로저 후에르타는 흑인을 따라가 KO시킨 후 사커킥까지 날린다. 현장 동영상은 아래에서 감상하자.



국내 MMA 김창현 선수의 3 대 1 싸움


이종격투기 김창현 선수가 대전의 한 클럽 앞에서 시비에 휘말린 사건이다. 3명의 덩치 큰 남자들과 1 대 3으로 난투극을 벌였다. 결과는 김창현 선수의 승리. 키가 170센티에 불과한 김창현 선수에게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근육남들이 시비를 걸었다가 호되게 당했다고 한다. 김창현 선수와 상대했던 이들은 뇌출혈, 어깨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고 하니 이종격투기가 실전에 특화된 스포츠라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아쉽게도 동영상은 없다.


전직 MMA 챔피언의 강도 응징 사건


미국 텍사스의 한 주유소에 강도가 들자 전직 MMA 챔피언 출신의 점원이 바로 달려 나가 응징한 사건이다. 점원의 놀라운 격투 실력에 혼쭐이 난 강도는 기다리고 있던 다른 멤버들을 불러보지만 격투가의 주먹과 싸커킥에 당하는 친구를 홀로 버려두고 도망친다.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었기에 전직 MMA 챔피언 출신 점원의 용기가 더 돋보이는 사건이었다.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 실전은 다르다는 논란에 대하여


대통령 경호원이나 특수부대원들이 실전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보다 강하다는 글이 남초 카페나 커뮤니티에 올라올 때마다 논란이 된다. 그렇다는 사람과 아니라는 사람들이 설전을 벌이는 게 보통이다. 위에 소개한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길거리 싸움 동영상을 내려놓고 이야기하더라도 이종격투기는 실전에 가장 특화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UFC 선수들은 각종 이종격투기 단체에 속한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싸움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제 아무리 특수부대원이나 경호원, 조폭이라고 할지라도 UFC 선수를 만나면 속수무책이라고 봐야 한다. 


이종격투기도 어디까지나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보여주고 싶은 동영상이 있다. 이종격투기의 기원은 발레투도라고 하는 맨손격투다. 발레투도 격투단체 IVC에서 1997년 있었던 시합영상이다. 지금은 도끼 살인마로 격투기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반더레이 실바와 아투르 마리아노 선수가 맨손으로 격돌한다. 얼굴이 찢어지고 멍이 들고 피가 흘러도 싸움은 계속된다. IVC 뿐 아니라 UFC 역시 초창기에는 맨손격투로 진행했다. 체급 제한도 없이 맨손격투를 벌이기도 했다. 맨손격투에도 이골이 난 발레투도 선수들도 맥을 못추는 게 바로 일류 격투단체 UFC 선수들이다. 이종격투기는 단순 격투 뿐만 아니라 암바 등의 관절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초크로 목을 졸라 기절시킬 수도 있다. 이종격투기 경기에는 룰이 있지만 실전 싸움에는 룰이 없다. 이종격투기 VS 논란은 이제 그만 내려놓자. 숙련된 이종격투기 선수 앞에 장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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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내용은 이견이없으나 MMA, 종합격투기라고 해야 더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이종격투기는 다른 종류의 무술끼리 싸우던 초창기 격투의 모습이고 위에 나열한 사례들은 다 종합격투기의 내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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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머슈롬

    격투에 훈련이 정확히 잘 된 사람은 싸움이 나면

    육체적으로 아드레날린이 분비 된 상태에서 정신 조절이 잘 됩니다. 그래서 예민해진 감각으로 상대의 움직임이 정확히 잘보이고 슬로우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훈련 된 방식 대로의 컴비네이션에 따라 상대의 면상이 아닌 턱이나 눈 !. 그리고 중심을 무너 뜨리기 위해 밀어 내거나 로우킥등으로 상대의 저항을 무력화 시킵니다

    그리고 들어가면서 상대의 빈 급소를 공격해 들어가 제압합니다.

    이러한 격투가를 상대하는 방법은 카메라와 경찰입니다.

    넌 감방이고 나에게 합의금을 주어야 한다 라고 말하면 상대는 꼬무룩 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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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백문의불여일견

    당장 선출이나 현역선수가 운영하는 체육관가서 해보면 안다. 훈련 개 토오오오 나오고 1라운드 소화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거다. 동체시력? 순발력? 화력? 그전에 체력 후달려서 암것도 못해 그리고 갸들은 어떻게하면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쓰러뜨릴까 이것만 연구하는 애들이야 그냥 대고말고 쳐들어갔다 제대로 줘터지기 딱좋고 설사 맞춘다고해도 선수들은 맷집이나 방어능력또한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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