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DR-EX76LP 매혹적인 디자인의 이어폰

2009. 8. 5. 11:25라이프/이것저것 리뷰

이어폰이 닳아서 소니의 이어폰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아몰레드 휴대폰에 MP3를 담아서 들고 다니는데 이어폰 캡이 떨어져 나간걸 들고 다니기엔 좀 그래서 구매를 결정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블랙이 마음에 들었지만 물량이 떨어지고 없어서 실버를 받았어요. 흰색도 좋긴한데 때 타서 골치에요. 글 발행할 때 베이스가 강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베이스 강하게끔 이퀄라이져를 변경해 놓았었네요.(-_-) 수정했어요. 



☞ 이어폰을 받고 나서 바로 찍은건데요. 블랙을 신청했는데 전화가왔어요. 블랙은 물량이 떨어졌다며 실버로 하면 인화권이랑 줄감개를 준다고 하더군요. 전화해서 쇼부치는게 수준급이더라고요. 역시 많이 파는 사람 답더군요. 매너도 좋구요.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달렸습니다. ㅋ_ㅋ

SONY MDR-EX76LP
☞ 위의 소니케이스를 열면 아래의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와~ 저 회색 케이스는 변하지도 않네요. 한 5년전에 소니 이어폰 살때도 저거랑 똑같은게 들어가 있었는데. 이제는 바꿀때도 되지 않았나요.(ㅋ.ㅋ) 이어폰, 설명서, 천으로된 케이스 이어폰 고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SONY MDR-EX76LP
☞ 원하던 블랙은 아니지만 실버도 예쁘네요. 잘 아시겠지만 바지주머니에 이어폰 넣고 다니면 오래 못쓰더라고요. 주의하세요.
SONY MDR-EX76LP
☞ 잠깐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아주 좋습니다. 가격대비 음질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흰색이 예쁘긴 한데 때가 타서요. 블랙도 좋은 선택이 될것 같아요. 참고로 사진속 이어폰은 실버입니다. 저는 화려한것 보다는 심플한게 좋더라고요. 옷도 그렇고 상품도 그렇고요.
SONY MDR-EX76LP
☞ Daft Punk의 Somthing About Us를 재생해놓고 사진을 담아봤네요. 예전엔 그리 당기지 않았던 노랜데 요즘 들으면 참 좋네요. 소니 MDR-EX76LP의 가격은 25,000원 정도고 배송비까지하면 27,500원에 구매할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떨어지겠지만 참고하시라구요. =)
SONY MDR-EX76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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